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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여자얼굴이쁠필요없음

라라 |2013.10.31 17:04
조회 27,369 |추천 58

일단 제목을 자극적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사람에 따라 가치를 어디 두느냐에 따라 이성의 외모를 중요시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다른거겠죠

아래부터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주위를 보면 그런경우가 많음

여자는 무조건!!!!!!무조건!!!!!이뻐야돼를 외치는 친한 남자사람친구 B가 있었음

(그렇다고 B의 외모가 훈남이었느냐 전혀 그렇지 않음 객관적으로 외모는 평균이하;;

개그맨 김경진 판박이;;)

좋아하는 연예인도 김태희,한가인,이영애,에프엑스 빅토리아

이런 전형적인미인들이었음

수지, 아이유 이런애들이 뭐가 이쁘냐고 연예인 얼굴 아니라고 떠들던 놈임 

근데 이놈이 얼굴은 김경진이었지만 말빨이 뛰어났던지라(집에돈도 많음) 

만나는 여자친구마다 여신들이었음 (그냥 이쁘장한 정도가아니라 진짜 연예인해도 될만큼)

3명은 진짜 얼굴이 전형적인 미인이었고 2명은 얼굴은 일반인중에 좀 이쁜정도에 몸매가 모델급;;;

이런놈이 어느날 전화가 온거임

장가간다고;;

와이프될사람 소개시켜준다고 데려온거임

솔직히 기대했음 그놈이 평생함께하겠다고 선택한 여잔데 얼마나 아름다울까

이전 여친들도 한미모들했으니 와이프는 더더더 이쁘겠지

여잔데도 막 기대가되는거임

근데 막상 데려온여잘보니 좀 실망스러웠음

못생긴건 아니지만 지극히 평범한 외모였음 키도 160초반정도밖에 안되보였고

얼굴은 진짜 여자가봐도 길가다 몇번을 마주쳤을법한 평범한 얼굴 게다가 두꺼운 안경까지 썼음

근데 이넘은 밥먹는내내 사랑스러워죽겠다는 눈빛 표정이었음 그녀석

나름 시크가이였음 전 여친들이랑 있을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못보던 모습이었음

그여자가 화장실 간사이에 살짝 물어봤음

예전 여자친구들이랑 스타일이 많이다르다고 어찌된거냐고

그랬더니 B가 진지하게  걔네들(예전여자친구들)보다 %%이(와이프될사람)가 훨씬 이쁘지 않냐고

그녀석 표정은 진지했음 %%이는 막 꾸미지도 않는데 너무 청초하고 이쁘다는둥

글씨가 너무이쁘다는둥 목소리가 진짜 너무 이쁘지 않냐는둥

자기 와이프 자랑을 막 늘어놓는거임

솔직히 난 처음 본 자리인지라 그 여자의 매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여자만의 매력이 있었던게 분명했음

 

 

이런 경우를 꽤나 많이봄

정말 '전형적인 미인상'을 좋아라했던 C군

180넘는 기럭지에 훈남얼굴 성격무뚝뚝함

이상형은 황우슬혜

여자친구랑 있는걸 몇번봤는데 엄청 미인이었음

근데 뭔가 분위기가 여자가 더 매달리는듯?한 분위기였음

그놈은 스마트폰게임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카페서 아이스크림 떠먹여줌;;

이별할때도 항상 이녀석은 나쁜남자가 되었음

근데 하루는 자기 여자친구 소개시켜주겠다고 날불러낸거임

놀랍게도 여자친구 외모는 지극히 평범

근데 이녀석 태도가평소랑 180도 다른거임

여자친구 가방도 지가 들어주고 뭔가 안절부절?못하는 그런 느낌

말끝마다 우리$$이 우리$$이 이뻐요 우리 $$이 이거 뜨어우니까 식혀먹어야 해요

헐헐헐

나중에 이$$이라는 여자와 헤어지고 반년동안 반폐인됨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이라는여자

느낌이 뭔가 묘했음 설리를 보는듯한느낌(얼굴은 설리랑 안닮았음)

정말정말 묘한 그느낌이 남자한테는 매력으로 다가왔을지도 몰겠단 생각을했음

 

이런경우를 주위에서 많이봄

여자는 무조건 이뻐야돼!!!!!하던 나름

한가지씩은 잘난 놈들이(돈이면돈, 얼굴이면 얼굴,직업이면 직업)

정말 평범한 외모의 여자한테 빠지는걸 꽤 많이봄

변호사인 D선배 정경미닮은 평범한 집안의 중학교 여선생님과 결혼함

강남에 집 2채 있는 회계사 E군(내 사촌오빠) 평범한 외모 평범한집안(부모님 두분다 전직 교사)의 여자랑 결혼

그러까 앞서 말한 남자들은 현실에 타협하고 적당한여자를 고른게아니라

이쁜여자를 옆에 둘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남자들이 선택한건 이쁘지않지만 매력있는 여자였던거임

 

여기서 그럼 그 '매력'이란게 뭐냐 궁금하신분있을거임

나도 생각해봤음

앞서말한 그 매력녀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생각해봤음

그리고 앞서말한 그 매력녀들의 매력에 홀딱 빠진 BCDE군들의 이야길 종합해본결과

그 매력의 본질은 자신감임

그 여자들의 외모는 별로지만 그여자들의 말과 행동에는 은근

"나정도면 사랑스럽지않나요? 나정도면 이쁘지않나요? 나는 정말 소중해요"

이런 메세지가 담겨있더란거임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예의바르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할줄 알면서도

이런 자신감 넘치는 메세지가 있었단거임

심지어 C군이 말을 들어보니

그여자는 길가다 옆에 엄청엄청 이쁜여자가 있어도 전혀 기죽거나 의식하지 않더란거임

'세상에서 내가 제일예뻐!!!!!!'하는 자신감이 그 매력이란거임 (그렇다고 남을 무시한란이야긴아님)

그 매력이 어필되면 그여자가 읽는 책,공부 취미 좋아라하는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으로 보인다는거임 일명 콩깍지라고도 함

비밀은 그 자신감 이었던거임

 

 

 

내가 한 이야기는 여자분들에게 "평범한 당신들도 신데렐라가 될수있어요!"하는

환상을 심어주기 위함이 아니라 여자의 '매력'이 그만큼 남자한테 어필된다는 이야기임

심지어 상대가 외모지상주의의 남자일지라도 그 벽을 허물수있을 만큼 매력의 힘은 강하다는 이야기임  성형해서 이뻐지는것보다 매려쩌는여자가 되는게 훨 낫다는거임

그러니까 여자분들 자신의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외모때문에

짝사랑 하는 남자에게 다가갖못해 끙끙앓지말고 용기내서 본인만의 매력으로 어필해보시길!

 

추천수58
반대수16
베플라라|2013.11.01 01:26
객관적으로 이쁜 여자들중에서도 자신감없는 사람많아요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성형을 못생긴여자가 많이할거라생각하는데 제 친척언니가 성형외과3년찬데 환자보면서 느낀게 성형외과찾는 사람들중에 특별히못생긴사람보다 외모가 보통이상인경우가 훨씬많다고해요 그중에서는 외모가 매우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자기 단점만찾아서 고쳐달라고하는 사람도 상당수있더래요 그말인즉슨 객관적으로 이뻐도 본인이 자신없어서 외모를고치고싶어하는사람도많다는거죠 객관적인외모랑 자신감은 별개인거죠
베플애미야국이...|2013.10.31 20:59
동감 근데 많은여자들이 자기외모탓만하고 자신감잃어가느너같음 글고 내면의매력이란걸 캐치해낼수이는 통찰력있는남자를 만나고싶음
베플|2013.10.31 17:19
ㅋㅋㅋ근데 굳이 못생긴걸 좋아하는 남자는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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