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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에게 청첩장 보내는거 이해할수 있나요?

ㅋㅋㅋ |2013.10.31 18:00
조회 17,430 |추천 3
지난 토요일에 식을 올린 새 신부입니다..
울 결혼식은 거창하게 말고 즐겁고 소규모의 파티같은 분위기로 하자 그래서
친척 분들 몇몇분들과 친구들에게만 청첩장을 돌려서 각각 신랑 측 50명 신부 측 50명의 하객을 초대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한명 한명 손님과 사진 찍고 있는데 그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대학생 때 남친이랑 과 커플로 소문났던 여자요.
서로 얼마나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태연하게 저한테 인사하더라구요. 모른척할수도 없고 받았죠..

아버지 손잡고 들어가는데 행복해야 하는 날에 기분이 너무 언짢더라고요 ... 인상이 찌푸려지는걸 겨우 참았습니다.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다음날 남편한테 왜 그 여자를 초대했냐고 따지니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왜 안되냡니다. 사귀었던건 맞지만 너만큼 좋아하진않았다고 그러니까 니랑결혼했지 어쩌구..
한때 여친이기 이전에 나한테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고 엄청 친했던 사람인데 결혼식에 초대 안하는게 말이되냐고.
그말을 듣고 보니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속이 안풀립니다.제가 너무 짜게 구는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30
베플로그인했ㅇ|2013.10.31 22:19
간소하게 하는 결혼식에 초대할만한 사람은 아닌듯 한데요 그리고 왜안되냐는 남편이도 개웃김 와이프 전남친와도 참 좋아라하겠다 사귀었다는건 이것저것 다해본사이인데 ..참 좋은결혼식날 ..뭐니
베플요즘|2013.10.31 19:35
중요한건 신랑의 전여친을 초대하면서 글쓴이한테 한마디 상의 없었다는게 문제네요. 사람마다 각자의관점으로 봐서는 초대해도 문제될게 없는 사람도 있지만 여기서 중요한거 신랑이 글쓴이를 너무 배려를 않해준다는게 문제네요. 참 기분좋아야할 결혼식날에 반갑지 않은 손님이 그것도 신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참 신랑이 좀 배려심이 부족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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