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진짜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서 글 올려요ㅋㅋ
일단 들어가기 전에 설명부터 할게요
우리학교는 일단 여자학교에요(참고로 전 1학년)
그래서 그런지 도둑년들이 더 많죠ㅋ
쨌든 우리학교는 교과이동제인가 뭔가해서
반을 옮겨다니며 수업을 받아요
아 쨌든 저는 귀차니해서 책상서랍에 넣는걸 자주해요
매일매일 그렇게 넣었고요
그러다가 일이터진거죠
일단 짜증나니까 음슴체로 갈게요
(욕도 있고 비속어도 있어요)
그럼 얘기 시작하겠음
때는 이번주 월요일임.
나는 공책에 만화그리는 거 좋아함.
왜 그런거 있잖슴 일진만화ㅋㅋ
그런거 그리는 거 좋아해서 많이 그리고 다님.
당연히 책상서랍에 넣고 다님.
아니 뭐 쨌든 때는 7교시였음.
갑자기 뭔가 삘오는 거 있잖슴.
나는 뭔가 이상한느낌 받고 책상서랍에 손을 넣음.
근데 뭔가 허전한 느낌을 받은거임.
ㅇㅇ 만화 공책 2개가 사라짐.
아나 이러면서 책상서랍을 봤음.
시바 내 수학책도 없는거임!
조카 기분이 더러워졌음.
(공부는 안해도 갖고간거 자체가 기분나빠짐)
아 시발 이러면서 오기를 불태움.
내가 이거 가져간 년 찾아내서 죽여버린다
이런 마인드로 공책이랑 수학책을 찾아다님.
하 조카 애들도 열심히 날 도와줬는데 못찾았음..
그래서 조카 패닉에 빠져버림.
그러고 있는데
내 짝인(딸기로하겠음.)딸기가 책상에
찔리게 적으라는 거임.
나는 2~3학년 선배들일수도 있으니까 조카 공손하게
적었음
그렇게 하루가 지났음
일단 아침에는 아무 말이 없었음.
한 몇교시 끝나고 우리반에서 수업이라 내 자리에 앉았음
근데 욕이 있는거임ㅋㅋㅋㅋㅋ
‘내가 가져갔는뎈ㅋㅋㅋ시발ㅋㅋㅋ조카 쫄리넼ㅋㅋㅋ’
아..나는 순간적으로 선배들일 거라 예상함.
나는 패닉상태가 또 다시 옴.
내가 조카 충격에 빠져있으니까 딸기가 위로해줌
착한 딸기년 시발ㅜㅜㅜㅜㅜ
내가 왜 패닉에 빠졌나면 만화공책이랑
수학책훔쳐갔을텐데 내이름 봤을 거아님;;
이제 나는 망하겠구나..이렇게 생각하고 수업들었음.
그렇게 또 하루가지남.(그냥 빨리빨리 넘어가겠음
하이라이트는 여기가 아니니까)
국어시간이였음.
기분이 엿같은 상태로 수업을 들었음.
자고 싶었는데 우리 국어쌤은 워낙 까다로워서
자는게 용납이 안되는 분이라 꾹 참고 수업을 받았음.
근데 시발
나한테 병신같은 상황이 일어남 우와 병신같음 진짜
맨앞자리에 내공책이 있는거임 시발;;
(두개중 하나 밖에없었음)
근데 더 어이가없는건 그 반이 1학년 교실이라는 거임
아 시발 나는 동갑내기 년한테 쫄린거임
쨌든 국어수업끝나고 그 반 애들한테 물어봄
맨앞자리 누구자리냐고
애들이 다 (길쭉한 년이니까 길쭉년라고 부르겠음)
길쭉년이라고 하는거임
길쭉년은 한마디로 나댐이임.
화장 떡에,잘나가는 척 개쩖.
그냥 나댐파워 넘치는 나댐이임.
잘나가진않음.
왜 그런 분류의 년임.
잘나가는 애들 옆에서 꼬리살랑살랑 흔드는년들쪽임.
못나가는 애들 앞에서는 가오 개쩔음 진짜;;
암튼 길쭉년이란 말에 길쭉년을 찾아다니기로 함.
근데 시발 조카 종이 울리는 거임
나는 나랑 같이 다니고 젤 친한친구인 (틴트를 잘쓰기에 틴트라하겠음)틴트가 조퇴해서 그 다음으로 친한 바나나랑 복숭아,멜론이랑 같이 과학책 들고 과학실로 갔음.
근데 거기서 길쭉년이랑 꽤 친한친구인 오렌지랑
포도를 봤음.내가 내 공책보여주면서 걔들한테 물어봄.
나:이거 길쭉이가 갖고갔어?
포도:아~응,그거 길쭉이가 갖고갔었어.
그 뭐지 딴거는 국어쌤한테 뺏겼다ㅋㅋ
나:헐,뭔데ㅋ
오렌지:몰라 걔 원래 그러잖아
아니 시발 그래도 그렇지 이건 진짜 아니지 않음?
어이가 너무 털렸음.
근데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과학실에 애들이 안나타나는 거임.알고 보니까 딴 반에서 수업이였음ㅋㅋ
아니 왜 과학을 과학실에서 안하는건지ㅋㅋ
이래서 교과이동수업은 짜증남ㅋ
쨌든 과학시간끝나고 길쭉년을 찾아다님.
근데 시발 길쭉년은 아무리봐도 안보이는거임.
그렇게 길쭉년만 찾다가 학교가 끝남.
학교가 끝나고 빼빼로라는 애랑 집으로 걸어갔음.
나는 그 길쭉년 얘기를 함.
근데 빼빼로가 이러는 거임.
빼빼로:걔네 (길쭉년 패거리)들 원래 그래ㅋ
주우면 지꺼고,주인있으면 다시 돌려주고 그래
참나,어이가 없어서 진짜
쨌든 하루가 지나감.
그리고 대망의 오.늘
나는 틴트에게 길쭉년이 그런 거였다고 얘기를 했음.
틴트는 빡돌아서 당장 길쭉년을 찾아가자고 함.
그래서 결국 길쭉년을 찾음.
근데 못말하겠는거임ㅋㅋㅋ
왜냐면 솔까 내가 조카 직설적으로 말하면 조카 부풀려서 딴애들한테 쳐말할거아님ㅋㅋ
아니 뭐 그래도 나는 용기있게 말함.
솔까 조카 착하게
나:너가 이거 가져갔어?
길쭉년:ㅇㅇ
나:왜 가져갔는데?
길쭉년:그냥 서랍에 있길래ㅋ
미친년이 진짜
나:수학책은 너가 가져갔어?
길쭉년:안가져감ㅋ
나:아,근데 만화책 ㅃ..ㅐ..
어떤 년이 길쭉년 블렀음.
때문에 나는 그 자리에서 씹힘.
그냥 맘 가다듬고 다시말함.
나:다음에 가져갈땐 말해줬으면 좋겠어
길쭉년:난 너껀지도 몰랐엌ㅋ
나:그럼 책상에 쓰고가면 되지
길쭉년:ㅇ
시발 짜증나서 뒤돌고 나옴.
그리고 다음 쉬는시간에 수학책이 내 사물함에 있었음.
아마 도둑년 소리 듣기싫어서 넣어놨을거임.
청소시간이였음.
청소시간전에 체육이여서 신발갈아신고 있는데
길쭉년 패거리들이 내 쪽으로 스쳐갔음.
길쭉년:다음부터는 무서워서 못하겠네ㅋ
막 이런소리가 들리는 거임.
시발.
학교끝나고 옷갈아입는데도 조카 눈치주고ㅋㅋㅋㅋ
진짜 싫음ㅋㅋㅋㅋ
어제 빼빼로가 하던말이 생각남.
주우면 지들꺼고,주인있으면 돌려주는거고
솔까 내가 말안했으면 지들이 꿀꺽했겠네?
근데 시발 결정적인건 사과를 안해 시발ㅋㅋㅋ
진짜 내가 사과 받고 만다.
[나중에 후기올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