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학생 24살 여자입니다.
전 남자만 보면 너무 얼어서 고민인데요..
이런 여자 어때 보일지 너무 걱정이되서요 ㅠㅠ
ㅜㅜ 저는 모태솔로예요
아니 사실은 초중딩 때 2번 남자를 사귄적은 있지만
당시 남친과 친하지도 못했고 그냥 친구보다도 못한 뻘쭘한 사이였어요
사귄거라고 당당히 말하지 못할정도예요
그냥 얼굴 보고 서로 사귀자하고 단 둘이 만난적 거의 없고
이사가서 헤어지는 등 헤어짐도 밋밋하고 애매한 사이였습니다.
제 성격이 ..
중학교 때 남자랑 짝되면 말 한 마디도 못했구요
여고를 가서 남자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희박해지면서 이 증상은 더 심화됐어요
24살인 지금도 남자랑 마주보고 밥 먹으면 손 떱니다 ㅠㅠㅠ 아오 창피해
숟가락으로 밥떠서 입에 넣는게 너무 힘들어요 떨려서 티 안 낼려고 발버둥 치느라
이성과 밥 먹는게 스트레스예요..
이성 옆에 오래 앉으면 침 꼴깍꼴깍 넘어가는 소리 다 들리구 ㅠㅠ
흑흑흑흑
바로 옆이 아니래도 옆 책상에 남자가 앉아만 있어도 왠지 쳐다 보는 거 같구 신경쓰이구
해서 혼자 괜히 행동 부자연스럽게 하구 그래요..
제 나이가 이제 24인데... 제대로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아직도 남자 기피증 걸려있다는게
정말 스트레스고 힘들어요.. 남자랑 사귀고 싶은데
만나서 떨고 침 삼키는 소리 다 들리고 ㅠㅠ 이러는게 너무 챙피해서 만나지도 못하구..
사실 소개팅은 한 번 하긴 했었어요
그 남자는 솔직히 보자마자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라 남자 같이 안 느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 밥먹을 때 약간 손이 떨리더라구요
그래두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대했어요. 워낙 맘에 안 들어서..
맘에 안드는 남자는 그렇게 떨리진 않는데 좀 이라도 괜찮은 남자는 다 떨려요 ㅠㅠ 긴장되구
남자분들은 저 같은 여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같은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은 남잔 없겠죠? 답답하기도 하고ㅠㅠ 흑흑흑흑...
어떡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