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즐겨하던 두삼이(두식이,삼식이)언니입니다^^^
(참고로 두삼이는 상남자들임)
글만보다가 우리 두식이 자랑하려고 글써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이상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2012.03.16
나에게온 천사 같던 너♥
조그만한 유리박스에서 연신 내손을 핥아대던 너를보고
한눈에반해 집에데려왔었지♥
자는 모습도
나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어
하지만 커갈수록 넌 나에게 당혹감을 안겨줬지...
어릴때 늘 들어가있던 장난감 바구니는
지금은 니몸을 감당하지 못하고....
집따윈 휴지조각 뜯을때나 쓰면서 잠은 세숫대야에 청했지..
손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을때 나보다 빨리 들어가
세숫대야에 앉아있는 너에게 나오라고 다가갔을때
세숫대야는 니꺼라며 나에게 으르렁 거리던 널 보며
한참이나 멍하니 서있었어
홈쇼핑 책을보다가 잠깐 물 마시고왔는데
그 책역시 니꺼라며 나에게 내주지 않았지
명절에 차례상 차려놓고 절하려는 순간 난 정말 멘붕이였어 .
그래도...........
이쁘게 밝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산소같은 우리 두식이....♥
사랑해♥♥
두식이는 애견샾에서 분양받은 아이에요.
포메라고 하셨었는데
알고보니 포피츠더라구요ㅎ
처음에 포피츠인걸 알고 애견샾 사장님이 괘씸했지안
포메든 포피츠이든 우리 두식이란건 변하지 않으니까
그냥 별 신경 안쓴듯ㅋ
마지막은 우리 삼식이 하트 궁디로.......♥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