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엑소 안티 아니고 팬 맞음 너무 답답해서 그래

팬맞음 |2013.11.11 21:16
조회 126 |추천 5
제곧내ㅇㅇ 나 엑소 팬 맞음 엑소 까이면 쉴드 쳐주고 싶고 엑소 나오는 음방 예능 싸그리 챙겨본 팬임. 어디다가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은데 생각나는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몇 자 써봄.

마마팬은 아니고 공백기팬임. 그래도 입덕한지 일년 넘었고 처음엔 부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본진이고. 근데 요새 애들 태도 논란때문에 시끄러운거 그거 마냥 쉴드 쳐줄수가 없어서 안타까움. 지방 살아서 팬싸 공방 한번 못 뛰어본 안방수니지만 그거 눈에 훤하게 다 보임. 입에 발린 소리 하나 들어보겠다고 집에 있는 핸드폰 다 긁어모아서 문자 보내고, 연말에 상 하나 타게 만들겠다고 모은 돈 앨범에 다 쏟아붇고. 늑미 활동 시작했을때 그게 마냥 즐거웠음. 입덕 하고나서 음방 챙기기는 처음이니까. 빡빡한 일정 쪼개가면서 겨우겨우 챙겨보고 그게 정말 즐거웠음. 늑미로 상 탔을때 준면이 오열하는거 보고 나도 그냥 같이울어버리고.

근데 요샌 그게 맞는건가 싶다. 일위도 이제 한두번이 아니니까 당연한 것 처럼 보이더니. 누군가에겐 너무도 간절할 그 일위가 너희는 당연한 것 처럼 느껴지더니. 너희에게 일위의 소중함을 알아달라고 하는거 내 욕심이니?

팬들이 항상 곁에 있어주니까 그것마저 당연해보이지. 너희들이 뱉는 그 한마디 들으려고 몇십장씩 앨범 사고 스트리밍 돌리고 홍보하고 해주니까 그냥 그게 당연히 그래야되는 것 처럼 느껴지디? 어디선가 그랬다. 팬들은 너희를 더욱 빛내기 위해서 더욱 어두운 어둠을 택해야했어. 너희들이 스타로 뜨게 된것도 결국엔 팬들 덕이라고.

딱히 누구를 콕 집어서 얘기 하는건 아닌데 카메라 비출때만 그렇게 열심히 하는 척 하다가 뒤로 빠져서 설렁설렁 한다는 말 들릴 때 마다 가슴이 철렁 해. 중요시 해야하는 안무는 설렁설렁 하고 팬서비스만 한두번 해주면 팬들이 좋아할 줄 알았니. 본연에 충실한 엑소를 보고싶은거야 우리는.

너희들이 숨긴다고 해서 팬들이 모르는 거 아냐. 그 어떤 것이라도. 다만 너희를 위해서 모르는척 하고있을 뿐이지. 너희들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으로 너희에게 사랑을 쏟는 팬들을 호구로 보지마. 엑소 중에 몇몇 네이트판 한댔지. 너네 이 글 꼭 봤으면 좋겠다. 팬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스타들은 팬이 돌아서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려 얘들아. 제발 알아줬으면 좋겠다. 큰 걸 바라는게 아니야. 너희가 아무리 사생에게 데여서 팬들이 어렵다지만 팬들에게 진심어린 한마디만 던져줘. 눈 가리고 아웅 하듯 팬질 하는것도 이젠 지친다.

제발 착실하게 열심히 하자. 팬들은 너희에게 항상 진심이었으니 이제는 너희도 우리에게 진심을 비출 때가 되지 않았니.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