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들쓰는,,,음슴체로 시작할게요 :)
나는 26흔한 직딩녀임
지금 다니는 회사는 첫직장이지만 회사 너무 좋음
오늘도 어김없이 월요일부터 퇴근후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함
남들은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며 힘들어하는데, 나는 회식이 좋음
부담없음
술도 안 권하고 먹고싶은 술 마실 수 있음
오늘도 비타주 마셨는데 회사에서 자주 먹는 소주중의 하나임
소주맛 하나도 안나고 비타500맛만 나는데 상큼하고
비타민C도 들어있데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고 팀장님이 자주 애용하심
평소 회식때도 과일소주, 맥주, 세계맥주 등등등
진짜 일끝나고 집에와서 남들 맥주한캔씩 하는 것처럼
회사서 회식하면 스트레스 풀면서 술한잔 하는 것 같음
유독 여직원이 많은 팀이긴 한데, 언니야들도 진짜 다 좋음
회사에서 여직원 많으면 뒷얘기 많고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찌들 새로 직원을 뽑아도 다들 착하고 순한지
전혀 그런것도 없고 완전 다들 똘똘 뭉침-ㅋㅋ
이번에 새로온 25 여자애가 있는데 얘는 완전 4차원인데 웃김
남친차에 탈때 조수석이 아닌 뒤에 탄다고 함. 왜에!!!??
라고 했더니 평소에 엄마아빠랑 차타고 다니면 항상 뒤에타서
앞자리에 타는게 이상하다고 남친차 처음탈때
대수롭지 않게 뒷자리에 탔다고 함- 그래서 남친이랑 엄청 싸웠다고 울먹거림
우리가 모두 예의에 벗어난다며 뭐라 설명해도 그냥 뒤에타서 앞좌석으로 고개 내밀고 남친이랑 얘기하면서 간다고함 진짜 몇가지 에피소드 더 있는데 10차원 같음..ㅋㅋㅋ
또 한명 나랑 동갑인 애는 이번주말에 유니클로에서 히트텍 세일할때 사러 갔는데
성인용은 12,900원? 아동용은 7,900원인가 하는데 아동용 정말싸서
제일 큰 사이즈로 사왔는데 자기한테 완전 맞았다고 좋다며 오늘 신나게 얘기했음
참고로 동갑애는 키가 155... 키작은것에 트라우마가 있을법한데
이런데서 완전 긍정적임..정말 긍정적인건지..ㅋㅋㅋ
진짜 이렇게 직원들이 웃기고 4차원이고 순진함 가식이 없음
차장님 팀장님 과장님 다 너무너무 좋음 나중에 더 얘기하겠음
다들 웃김- 일하다가도 좀 찌뿌등하면 다른자리가서 잠깐씩 수다떨고 옴-
완전 편함-ㅋㅋ
그리고 우리는 항상 회식하고 다음날은 쌀국수로 해장함
짱인 회사임- 그것도 팀장님이 항상 쏘심
회사 앞에 있는 쌀국수집 포인트 엄청 쌓였을 것임
은근 근데 술 좀 많이 먹고 다음날 쌀국수 먹으면 해장 된다는 사실!
국물이 시원해서 좋음.. 짬뽕보다 더 좋음
직원들을 위해 아낌없이 퍼주고, 배려해주는 우리회사 넘 좋음..
마무리가 안되네...ㅋㅋ
그냥 자랑좀 하고 갑니당- 오늘 기분이 좋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