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되면서 원래 있던 대리님이 승진해서 팀장이 되었습니다.
인원충원도 해야하는 상황에서 농담반으로 여자친구가 같은 계열 일을 하는데 입사지원서를 넣을꺼라고 하더군요. 농담이겠거니 했는데, 정말로 입사지원서를 넣었고 신입으로 합격해서 입사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자기가 심사본게 없다고 하는데 어떤 바보가 그 말을 믿을까요?
문제는 회사인데도 회사 같지 않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가장 중요한 업무적인 부분에서 차별이 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모른 척 하다가도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하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팀내에서 사귀고 이런게 아니라 원래 다른데서 오랫동안 만난 애인을 팀장이되고 나서 데리고 오는 이런 경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가
덧글을 보니 평가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안그래도 중요도나 기여도면에서 평가가 좋게 나올만한 일은 신입인데도 애인을 줍니다. 기존에 있던 경력직원들은 빼고요.
초반 1-2주동안에는 애인 뒤에 서서 너무 봐주길래 다 같이 그건 아니다며 말을 하긴 했어요. 그러니 주의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애인도 힘들어한데요ㅎㅎ
기존 경력직원들이 악한사람 없고 다 착해서 애인인거 다 알아도 티도 안내고 타 부서에 소문도 안냈는데 뭐가 힘들다는 건지..
후.. 이런 불편하고 불평등한 회사생활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