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해결 해주세요 ㅠㅠ
헤어진지 2년 쯤 되어가는 구남친이 다시 만나자고 하는데..
구남친 성격을 나열하자면
엄청 착하고 엄청 잘 챙겨주고 엄청 과묵하고 엄청 무뚝뚝하고
친구들하고 노는거 터치 안하고
지 화나는거 있으면 왠만한건 속으로 삼키고 삼키지 못하는건
오매불망 생각하다가 상대방 기분안나쁘게 말하면서
상대방 생각도 들으려는 아이입니다.
1년정도 사겼고
스킨쉽은 손잡고 포옹하는게 끝.
스파크가 일어날 일도 언성높이고 싸울일도 없고
뜨뜨미지근하게 있다가 제가 딴사람이랑,,그렇다고 잠자리까지 간건아니구여
키스 까지만...
그래서 이아이한테 미안해서 제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 했구여,,
다시 만나자니 또 제가 남한테 잘해주는 성격이 아니라
잘해준다고 노력해도 추후에는 상처줄꺼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아이가 내민 손을 잡기가 두렵고
요즘 연락하고 만나면서 애기하면 좋고 톡하고 있으면 미소지어지고
연락기다려지기도 하고,,
그럼 또 이아이가 내민 손 잡고 싶고,,,ㅠㅠㅠ
계속 같은 생각만 되풀이 도도림표 찍고 있는데
안만나는게 답인데 이런생각하고 있는 제가 나쁜년이거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