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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아가 너무 강한건가요? 남자를 못만나겠어요.....

고민 |2013.11.14 01:25
조회 400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인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에요!
이런거 다 터놓고 친구들한테 물어보긴 민망하구, 톡커님들에게 좀 물어보구 싶어서요..
잡소리없이 본론 바로 말할게요!



중학교 3학년 이후로 남자를 못만나겠어요
그동안 남자가 아예 없지도 않았는데 이게 제 문제인건지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솔직히 말해서 전 지금까지 남자와의 잠자리를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는데요,
아직까지 진심으로 좋은 남자를 만나지도 못했고,
만약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잠자리를 가진다고 생각해도
그게 너무 무서워요.. 사람일은 혹시 모르는거니까ㅠㅠ




지금까지 저한테 관심을 보인 남자들은 다 잠자리를 원하는듯한 뉘앙스로 얘기했어요

예를들어 "네가 물질적으로 원하는것도 내가 채워줄수있고, 육체적으로 원하는것도 내가 다 채워줄수있어."
이런식으로 돌직구 날리는 남자도 있었어요.
그런 말 들을때마다 당혹스럽고 정이 막 떨어져요 그사람한테..






그러다보니 남자친구를 만나고싶어도 이미 제 머릿속에 남자는 그런이미지로 박혀버린것같아요..
근데 또 외롭긴 되게되게 외로워요


친구들한테 내가 왜 남자친구가 없는것 같냐고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얘기하면
제 키가 큰것도 한몫하는것 같다고 해요.
그렇다고 막 뚱뚱하고 그렇진 않거든요!



제 키가 174에요.
몸매는 그냥 보통.. 상체엔 살집이 좀 있고 다리가 가는 편이라서 옷으로 커버 가능한 체형이에요.





또 물어보면 "니가 키도큰데 차갑게 생겼어"
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제가 무표정으로 있으면 차갑게 보이긴하는데 사실 성격이 차갑거나 그러진않거든요
친구들 사이에선 나름 분위기 메이컨데 ㅋㅋㅋㅋㅋ





제가 남자를 못만나는건 제 머릿속에 든 여러가지의 생각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냥 아직 못만난걸까요?
이렇게 딱 어리고 예쁜시절 5년동안 남자친구 없이 살다보니 별별생각이 다 드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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