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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혐오증 생겼어요....

쓕쓕 |2013.11.15 13:16
조회 584 |추천 0

전 보험회사 총무 입니다.

총무...총무....나이는 20대 중반.

 

직원들 평균연령 50대....힘듭니다.

뭐가 힘드냐....

나이어리다고 하대시 하고 대충대충 계약만 넣고 쫑 내버리고

지들이 싸놓은 똥 뒷치닥거리 제가 다 합니다.

말그래도 시다바리 죠....

 

반공무원같은 생활에 조건은 좋은데 근무환경이 너무 힘드네요

요즘 새치도 부쩍 많아지고 얼굴에도 자꾸 뾰루지가 나고...

 

저희회사엔 타대리점 보험아줌마들도 가끔 계약을 넣는데

오늘 근무도중 껌을 쫙쫙! 씹으며 어떤아줌마가 등장했습니다.

제 파티션위에 대가리만 동동 띄운체 기대면서 하는말

"여기 보험하죠?

 

처음 사무실에 모르는 사람이 방문하면 최소한

본인의 출처,목적을 밣히고 대화를 풀어가는것이 기본 아닐까요?

 

근데 이 아줌마는 기본이 안된 아줌마엿습니다.

"법인이죠?" 전, 처음에 미친년인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어제저녁에 비가 왓었거든요....

 

저런식으로 하나둘 포도송이 엮듯이 듣보잡 아줌마들이 계약을 넣고

나중에 고객상담,상품상담은 죄다 제가 합니다.

이 아줌마들은 계좌에서 돈만 빼고 수당이나 타먹으면 땡입니다.

 

여기 있는덕에 아줌마혐오증 생겼습니다. 정말 이기적의 극치를 달립니다.

 

네 압니다. 저도 부모님 계시고 이분들도 집에 가서는 따뜻한엄마, 열심히 사는 아내들

이란것쯤 저도 잘 압니다.

 

근데요....사회에서의 모습과 집안에서의 모습은 다른거 같아요...

아니 같은 사람도 있구요......휴....너무 힘들어요.....이 아줌마들만 쓸어줘도

회사생활 편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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