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23살아빠가됬습니다.
여자친구는동갑이고. 임신8주라네요.
삼일동안많은얘기를나누고. 결국낳기로했습니다.
처음에는 막상 생겼다는소식에 멍때려지다가.기분이되게좋았습니다.먼가뿌듯하고.하늘을날아갈꺼같은?ㅎ
근데막상 낳는다고생각하니.아무것도가진것도없고.아직대학휴학생인제가.책임감에하루하루생각이너무수없이많아집니다. 오늘어른들한테말씀드리고. 모든게정리되면.학교자퇴하고.일구하러다녀야겠네요. 낙태생각을안한건아니지만. 지우고슬퍼할여자친구생각하면속이쓰라리고.저도죄책감에못살것같아. 어려운결정했습니다.
혹시저같은분있나요?조언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