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얼마 앞둔 예신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신혼집에 아직 입주를 하지 않은 상태인데,
현재 신혼집에 예랑이랑 같이 살고 있는 시동생때문에 글올려요.
신혼집이 시댁이랑 가까워요..
시댁이 조금 시골에 있는데 신혼집은 시내입니다.
시동생이 시골에서 맨날 방 구석에만 쳐박혀있다가 시내에 큰 집 생겨서 좋아서 그런지
몇번을 놀러 온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은 아예 눌러 앉아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 뭘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TV 보는게 주로 하는 일 같구요..
가끔 제가 신혼집에 일이 있어서 간다고 하면 눈치 보는 척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예랑이가 시골집에도 가라고 핀잔을 주면 가는 것 같긴 합니다.
당연히, 신혼집에 제가 입주를 하고 나면 신혼집에 오진 않겠죠.
근데 제 걱정은 시동생이 집 키를 갖고 있어요.
아래 손잡이 키랑 번호키, 비밀번호 뿐만 아니라 마스터 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바꿔도 소용이 없어요..
나중에 시어머니랑 문따고 들어오는 상상만 해도 짜증나는데요.
제가 예민 한건 가요? ㅠㅠ
마스터키를 어떻게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 댓글 감사드려요!
근데 제 걱정은 키를 바꾸든 마스터키를 돌려받든
예랑이 나중에 비밀번호를 알려줄까봐요..
예랑한테 직접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