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판을 즐겨보는 흔녀입니다.
바로 본문갈께요.
제가 친하게 지내는 25살 언니가 있어요.
여름에는 자주만나서 술도 자주 마시고 거의 주말마다 보다싶이 했어요.
그언니 남자친구도 제가 소개시켜줬고 저도 남자친구 생기고 일도 하다보니깐 바빠져서
연락만 드문드문하고 지내고있어요.
저는 게속 알콩달콩사귀고있고 언니는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제가 11월 첫째주에 쌍커플수술을했습니다.
상담받을때 안검하수가 있다고 눈만 또렷해진다라고 했습니다.
그전에도 쌍커플테이프를 사용했었고 저도 별다른 기대도 안했고
주위 지인들한테도 말이 쌍커플이지 별다른건 없을꺼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쯤 지나서 셀카를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렸어요.
그냥 댓글들은 누구냐 붓기 더 빠져라 이런식이였어요. 그 언니도 그랬구요,
그리고 쌍수한지 2주안되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게됬어요.
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서 카톡 프사에 올렸어요.
그러니깐 카톡으로 "아직 사진찍지마 눈 무서워ㅋㅋㅋ"
물론 좋은말로 한거일수도 있는데 기분나쁘게 들리더라구요.
놀러가서 사진을 찍을수도 있는거지 왜 그런거까지 간섭하지 ? 라는 생각이 들고
어제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사진찍은거 페이스북에 올리니깐
다른 친구가 "ㅇㅇ이 너무이뻐졌다ㅜㅜ"라는 식으로 댓글달았어요.
물론 그냥 여자끼리 칭찬해주는거일수도 있는데
그 언니도 바로"쌍커플한거지 ? 그냥 ㅇㅇ이같다"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 언니도 쌍커플했고 코도 했어요. 솔직히 티는 안남..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요 ?
전에는 제가 폰이 고치지도 못할만큼 부셔져서 그때 가장 최신폰인 G2로 바꿨어요.
언니는 쥐프로구요. 생각보다 G2가 작아요. 보더니 " 음 좀 작네 근데 쥐프로가 더 좋대"
아 네 ㅎㅎㅎ 전 그런거 신경안써요 ㅎㅎㅎ
그리고 남자한명이랑 언니랑 저랑 술먹다가 잔다고 모텔갔었는데
언니랑 제방은 제가 계산했어요.(준다해놓고 못받음)
근데 그떄 남자랑 언니랑 썸타고 있었구요.
세명이서 한방에 같이 있었는데 옆에서 쪽쪽대고 남자가 위에 타고있는게 보여서
눈치보이고 민망해서 옆방으로갔거든요,
그러니깐 언니가 "그래 언능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나쁘고 기다리기도 지쳐서 그냥 짐챙기고 집갔어요.
집가서 자고 일어나니깐 푹풍카톡 뭔일있냐 걱정된다,
그냥 잠도 안오고 언니도 안와서 집갔다고. 말도없이 가서 죄송하다고 그러고 말았어요.
휴 뭐라 끝마쳐야할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 오늘 아빠 생신이라고 미역국끓인사진 올리니깐 자기도 오늘 생일이라고 왜 미역국없냐고 화내내욬ㅋㅋㅋㅋㅋ 제생일때도 아무것도 안해줬으면서 뭔 말이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