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을 보면.. 씁쓸하고 추운 날씨만큼 딱 가슴이 춥고
먹먹해지는 소식들뿐이라서 좀 우울한것 같아요..
가을을 타는 것도 아닌데도.. 날은 추워지고..
연예계의 도박사건부터 시작해서 아이파크헬기충돌사건..
그리고 계란값과 우유 그리고 택시비 기본요금 인상 소식등..
정말 대한민국의 여론이나 정세는 어지럽고
심란한것 같아요..
당장의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도 있어서 들뜨기도 쉬운데도..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그저 그렇네요..
그래서 뉴스를 보기가 싫더라고요..
듣기 좋고 기분좋은 소식들만 들렸으면 좋겠는데.. 연일 서로 앞다투듯이..
계속해서 안좋은 사건 사고나 이슈들이 쏟아져나오니 솔직히 씁쓸했거든요.
얼마전에 저는 평소에 치과진료가 비싸다고 생각해 오던 저였는데요..
그러다가 건강보험료도 내년초면 또 인상이 될것이고..
연말정산 할때마다 속이 타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유디치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간의 갈등이
3년여동안 지속되면서 점점 갈등이 봉합되고 시들어가는 것이 아닌,,
더욱더 심화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와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갈등중인 유디치과가 낸 신문기사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유디치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싸우게 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유디치과가 실린 신문기사 광고를 보면서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냥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3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온 미운정도 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와서 유디치과의 잘못이다.. 혹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정말 잘못된것 같더라고요..
그러나 신문기사를 읽어보면서 유디치과의 진료철학이나 진료정책이
치협 혹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다소 생각하는 이상향이라던거
방향이 달라서 더욱더 갈등이 심화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히 유디치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간의 갈등의 쟁점이나
더 깊숙한 사안을 비롯한 내막은 잘 모르기 때문에..
저도 유디치과의 신문기사내용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될수도 있지만,,
저는 다른 것을 다 떠나서, 내가 만약 치과환자이고.. 내가족..
내친구들이나 연인이 치과환자라면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생각해봤을때는 유디치과의 의견에 힘을 조금 더 실어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해관계를 떠낙서, 반드시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갈등이
지속되는데에는 어느정도는 유디치과나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책임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갈등을 서로 양보를 못하고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뭐라 이견을 달리할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적인 측면에 아무래도 민감한 층에 속하고..
이왕이면 같은 진료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저는 조금이라도 진료비용이 저렴하고 진료를 진행하는
안정된 시스템이 좋고 더욱더 선호하기 때문에..
유디치과의 저렴한 진료정책과 그것이 포함된 진료철학이
소신있어보이면서도, 유디치과의 슬로건처럼 진심과 양심을 담은 진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유디치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간의 갈등의 이해관계는 잘 모르지만,
이제는 기나긴 싸움을 잘 마무리하고..
지금부터라도 서로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한번 바라봐주고..
같이 상생하고 공존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더욱더 치과계와 치의학의 기술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간뒤.. 잠잠해지는 날씨처럼.. 지금의 유디치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간의 갈등도 잘 마무리되어 안정을 찾아서..
치과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