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거때문에 이렇게 장기적으로 스트레스 받았던적은 처음인거 같아서
정말 답답해서 여기다가 씁니다
제목 그대로 ....
100만원정도 떼였습니다 그것도 정말 친했다고 생각했던 사이
처음에 알게 된건 아는동생 친구로 같이 술마시다 알게 되었고여 연락하다가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뭐 오빠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밤에 전화가 와서 돈 좀 빌려줄수 있냐 한 50만원 정도만 이라고 하길래 그때 통장에는 잔액이 많이 없었고
집에 현금을 좀 가지고 있던터라 50만원 정도 빌려줬었고
두달정도 뒤에 50만원만 더 빌려달라해서 또 빌려줬었거든요
문제는... 3월달에 빌려가놓고는 몇달뒤에 주겠다하고 다시 몇달뒤에 주겠다 이렇게 7달 이상을 끌었습니다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열이 받아서 9월말이였나 10월초에 전화해서 화내고 소리를 질렀거든요 (알고 지내면서 딱 한번)
그러니까 뭐 그런거가지고 나한테 화를 낼수 있냐는 뉘앙스
그러면서 계좌번호 카톡으로 넣고 앞으로 내앞에 나타나지도 말고 전화번호도 바꿀거다 그랬었구요 내가 화냈던건 미안한데 돈 문제는 해결하자니까 카톡 계속 씹음.....
말로만 갚는다 갚는다 하는거 지켜보다가 거의 반년이 지나서 참다가 화내고 소리 쳤다고 그걸 꼬투리로 물고 늘어지면서 인연 끊을 생각을 하는 자체가 정말 약아빠졌네요 괘씸 하기도하고
혹시라도 잠수탈꺼같아서 하루라도 빨리 그 여자애를 만나서 반정도는 받아야 속이 풀리겠다라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일도 좀 바빴었고 교통사고도 한번 당해서 병원에 입원도 하고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뒤늦게 그 여자애가 다니던 직장을 갔더니 그만뒀다하고 그제서야 전화를 하니 없는 번호라고 나오네요 한발 늦은거죠
지금 이 상황에서 받을 방법 있긴 있을까요? 솔직히 30만원이라도 갚는 성의라도 보였으면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기겠는데 아 진짜 괘씸하네요
그 여자 집에 찾아가도 안에 있으면서 문 안열어주고 전화번호도 바꿨고 다니던 직장도 그만둔 상태이고 지금 상황에서는 법적으로 할수밖에 없나요 ? 아 그래도 친했던 사이라 막 고소하거나 그러고 싶진 않은데 또 생각해보면 그 돈 몇푼 안갚을려고 얍삽하게 그러는거보면 하는게 맞겠죠? 진짜 가까운사이일수록 돈거래 하지말라는거 이번에 제대로 느꼈습니다
이 문제는 경찰서 민원실로 가서 민사소송 해야되나요? 비슷한 경험 있거나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그나마 증거 될만한게 카톡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