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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겨울의 입구에서

홍제형 |2013.11.30 13:37
조회 47 |추천 0

지난 토요일...가족들과 함께

모처럼만에 근질거리는 몸을 마실로써 달래어줄 생각으로 찾은 용인에버랜드...

 

그렇게 야간 자유이용권을 끊고, 해가 지려고 하는 초겨울 문턱의 에버랜드를 찾았다...

  

 하나 둘씩 조명등이 켜지려하고...

 

 짙어가는 석양을 에버랜드는 그대로 맞이한다...

 

T 익스프레스는 석양을 등지고 추락하며 사람들의 공포(?)를 자아내고...

 

 마다가스카르의 동물친구들은 막막 우리를 반긴다...

 

 울 딸랑구 지우...ㅋ 춥긴 추운가보네요 ㅎㅎ

 

 그렇게 초겨울을 앞둔 에버랜드는 축제를 준비하다...

 

 내방에는 누가 저렇게 선물을 안가져다 놓을런지...ㅋ

 

사파리 투어를 기다리며 불빛의 화려함에 잠시...

 

 대칭의 공존...⊙⊙

 

 남들과는 다르지만 풀이 죽지 않는...

 

 그렇게 강렬하게 빛나고...

 

 누군가의 중심이 되고...

또 누군가를 비춰주는 조명...그들만의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배...백호가족 !!! ⊙⊙

야행성인 호랑이와 사자들은 이렇게 밤이되면 활동을 한답니다...

 

이윽고 사방은 칠흙같이 어두워지고...

퍼레이드의 불빛은 더 강렬해진다...

 

용과 맞서 싸우는 기사의 모습과...

  

 눈부신 여왕? ⊙⊙ 흠...

 

왕자님과 공주님...그렇게 퍼레이드는 마무리된다

 

이 인파, 우짤끼고? ㅠㅠ ㅋ

  

밤은 우리들의 열정으로 밝아지고...

 

 산타할아버지의 인삿말과 함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사진의 스킬은 ㄱ ㅐ나 줘버리고 인파에 밀려 막찍은 사진이나마 불꽃놀이는 신비했다...

 

불꽃놀이가 끝난 별빛정원의 밤은 낮보다 화려했다?

아...추위로 인한 수전증 ㅠㅠ ㅋ

 

그렇게 불빛에 취해 정원을 거닐다..

 

연인들의 바램? @.@

 

화려하진 않지만, 누군가와 함께하는?

 

서로 다르지만 함께 보듬어주는?

 

 밤하늘의 공존...음 ㅎㅎ

 

 화려함...그리고 어둠의 인파들

 

그런데 인간적으로 너무 춥다 이겁니다...ㅠㅠ

 

 저 꽃마차를 타고 밤하늘을 누비고 싶은 욕망도 드는...ㅋ

 

비너스 누나야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나...⊙⊙"

 

 화려함을 이제 뒤로하고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온다...

 

 아쉬움에 밤하늘의 야경을 더 담아본다...

 

  이곳은 동화의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ㅎ

 

 밤하늘에 빛나는 건물의 조명은 다소 수줍지만 조심스레 빛나는 중...

 

 어릴적 꿈꾸었던 동화속 나라...

 

난, 재크와 콩나무의 주인공을 꿈꾸어왔다...

 

 별들을 친구 삼아서 말이다...ㅎㅎ

 

이제 진짜 집에 갈 시간이다...

 

초겨울 문턱의 에버랜드는 어른들도 잠시 동화에 빠지게 하는 곳이다...

 

물론, 밑바진 독, 아니, 밑빠진 지갑을 조심하면 말이다...ㅋ 

 

그런데 정말 춥다...ㅠㅠ

 

둘러보실 분들은 꽁꽁 싸매고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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