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고 귀엽고 다행이면서 슬프고 안타깝고 그런글입니다.[아픈애 상세하게 찍어서. 혐오일수도.]
글을 그냥. 음슴체고 뭐고 섞어가면서쓰겠습니다ㅠ
아파트에 언제부턴가 고양이들이 지유로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슴니다.
무료 사료 보급을 받고있기에 저들의 노리터이자 식당이 우리 아파트임니다.
(우연히 사료 배식해주는 아저씨 뵜는데. 아저씨가 2년째 배식중. 이놈들. 고급사료 먹고 삼.)
잘 보이는 녀석들이라도. 당연히 사람경계쩔./ 노랑이가 엄마. 회색태비 둘이 새끼냥.
저도 고양이를 키워봤으니.. 그냥. 이만큼의 사진을 찍혀주는것만으로도 감사감사.
바라만 봐줘도 감사감사.
4컷중 밤에 찍은 사진은 사연도 있음.
본인이 퇴근중 햄머거 들고 귀가중 저래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있길래. 버거빵쪼가리주니까 안먹고 고기주니까 먹어주는그런. 다시빵주니 개무시 당하고 고기주니. 다시 맛나게 먹던..고기 다뺐김.
야채는 내가 먹고 남은 빵은 우리집 개미남이 아싸아싸아싸!!!!!!!!!!!!!!!!!!하며 먹었는데 뭔가 씁쓸했다능. (고냥이는 밀가루가 나쁘고 개님은. 순수빵은 괘안습니다. 내지식인)
근데근데근데!!!
그 새끼냥 들의 어미는 사라지고 그 두마리가 새끼를 남.
총 4마리.(2013.10.4일 촬영)
으악 하고 발견 하고 사진찍을라니까 3마리는 냅다 도망치고.
아빠는 개무시./ 엄마는 경계하며 조심조심 그중 새끼 한마리는 끝까지 개김질. 깡이 쎔.
그리고 한달뒤 고냥이들 집이 생겼단 소리를 들음.
누군가 만들어주심.
가봤더니. 4마리가 우다다다다 나옴..
응?? 숫놈이랑. 새끼 한놈은??...
나중에 와보니. 동네 탐방하고옴.
여기까진 그런 저런 이야기고 문제는.
새끼 4마리중 한마리 눈이 아프다는 소리를 들음.
경비아저씨가 빨리 잡아서 치료해야하는데 잡을수가 없다며.
속상하다며. 잡아야하는데.....라능 소리를 하셨다는소리를들음.
그래서..이놈들 다잡아다가 무료 중성화도 시키고 아파트 안에서 끝까지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란 생각에.(새끼냥들이 또 새끼냥들을 낳으면 아파트에서 언젠가 레알쫓겨날꺼 같은 생각에 혼자 오버)
애들집 급습하고. 애들이 우다다다다 집을 뛰쳐 나온뒤
숨었다가. 내가 안움직이고 가만이 "냥냥"하니까. 한마리 한마리. 모습을 보이는데.
한놈눈 이 이상한거임.왼쪽눈이 좀 작고 찡긋한 느낌??..
근데. 나도 고양이를 키워 봤응께. 음.. 저정도면 뭐 안잡아도 되네.
밥잘먹고 시간 좀 지나면 괜찮아 지겠네... 하는 순간
더 작은 놈이 풀에서 나오는거임...
어?
응?
하.
주변 수의학과 지인이나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래저래 저아이는 무지 아플것이다.해서 최악의 결론은 안구 척출.
4마리중 제일 작긴했어요.
뭐 어떻게 방법이 없네여.
그냥 가끔 저녀석들을보는것만이 전부.
당장 우리집 개님도 재대로 못보살피는데. 길냥이를 잡아다 보필하기도 뭐하고
잘살고있는 6식구 한마리 훔쳐오기도 뭐하고.
동물 농장에 제보는 했는데. 흐엉... 우짜죠 ㅠㅠ.
번식은 막고. 살아있는 놈들은 보필하고 싶고.
동물농장 도와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