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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시어머님이 해주시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언좀굽신 |2013.12.05 21:21
조회 165,118 |추천 45
많은댓글 고마워요.
어제 남편이랑 냉전시간에 글올리고 댓글몇개 달려있을때 봐보라고..다들이런생각이라고 하며 보여줬는데..
더 감정이격해지면서 싸웠어요ㅜㅜ휴...

다행히 나중엔 풀었고 신랑도 도우미 쓰자해서 그렇게 하기로했어요.

근데 전 아직도 시누이가 너무 이해안돼요.
첨에 저말을 꺼낸게 시누이거든요..
우리엄마 나 몸풀때도 엄마가 다해주셨는데 잘한다고 어머님 모시고가서 한달정도 오빠네집에서 있으라고...
아무래도 남이 밥해주면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지않냐고
우리엄마 음식도 잘하니깐 새언니 몸푸는데 잘 도와주실거라고..

어떤머리로 저런생각을 할수있는지 참 신기해요.
저랑 동갑이라 친하게지내긴하는데 저런말할때마다
한대때려주고 싶어요....

좋은 조언 댓글 다 감사해요!!
어찌됐건 또 부딪친대도 전 제 신념으로 밀고가야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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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3월에 출산예정인 예비맘입니다.

퇴근후 신랑이랑 다투고 전 안방 신랑은 거실에 있어요.



다툰이유는 제목과 같이 산후조리때문이예요.

내년3월출산이라 산후도우미 예약을 얼마전에 했어요.

조리원보단 산후도우미 쓰면서 집에서 출장마사지받고

하는게 더 나을것같은 판단에서 그렇게 했구요.



비용은 산후도우미 3주 150, 출장마사지 110 해서 260

정도 들듯해요.



그런데 오늘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시댁에서 시누이한테 연락이왔는데..시어머니계시니까

도우미쓰지말고 한달가량 시어머니가 산후조리해주시면

어떻겠냐 하구요. 시아버님도 뭐하러 그런거에 돈쓰냐며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하신대고..



저희 시어머님 참좋으세요.

그런데 그래도..시어머니시잖아요.

제가 누워있으면서 빨래해달라, 청소해달라 부탁할수있을까요??



물론 용돈도 100~150정도 드려야될거구요.

전 그럴바엔 그냥 지금계획대로 산후도우미 쓰고싶다고..

그렇게말했더니 신랑이 화내네요



나도 이미 그전화받고 힘들게 뭐하러 그러시냐며 됐다고 말하긴했지만 너한테 니의사가 궁금해서 말한건데..너표정부터 맘에안든다고..



넌 시댁을 너무 불편하게생각한다고..

니행동이 너무 맘에안든다고..

그래서 제가 포털싸이트에 한번 봐라.

다들 시댁에서 산후조리해준다면 어떤반응인지..

난 솔직히 친정엄마한테도 맡기기싫다.

한달정도는 전문가손길빌려서 어떻게하는지보고

그담에 내가키우고싶다..그랬어요



그랬더니 포털에 올라온 사연들의 개념없는 시어머니들이랑

우리엄마랑같냐며..노발대발..



그리고 한달지나면 친정가서 두달정도 있기로했는데..

(지금 사는곳은 춘천이고 친정은 대구예요)

거기도 가지말라고..



시아버지 시어머님은 손자 안보고싶겠냐고

왜 그렇게 너만생각하냐고..

하는데 제가 그런말 들을정도로 잘못된건가요??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추천수45
반대수179
베플ㅇㅇ|2013.12.05 22:48
뭔가 착각하나본에 산후조리는 손주보고싶은 양가 부모님이 먼저가 아니라 산모가 최우선입니다. 말그대로 산후조리이므로 산모의 육체적,정신적상태가 가장 안정적인상황에서 산모가 원하는대로 산후조리를 해야죠. 남편한테 말하세요. 말잘했다고. 산후조리때는 나만생각하는 기간이라고 너도아니고 니 부모도 아닌 산모인 나와 아이만 생각하는 기간이라구요. 아무리 좋은 시어머니라도 산모마음이 불편하다는데 왜 니가 마음대로 내마음이 편할지 말지를 결정하냐고. 따져물으세요. 입뒀다 뭐하나요. 이럴때 퍼붓는거지.
베플1|2013.12.05 22:09
ㅋ 남편이 산후조리의 산자도 모르시고 마구 지껄이시네. 산후조리란게 그냥 밥만 해주고 마는거라 생각하는건가?? 집안청소에 밑반찬 만드는거 기본에 삼시세끼 산모 밥 차려주고 빨래하고 애 수유하는거 도와주고 산후마사지도 해주고 아이도 씻기고 기저귀 갈아주고 아이 돌봐줄때 산모 쉬게 해주는게 산후조리인데. 그렇게 간단하면 왜 산후조리원이나 도우미가 왜 생겼을까. 시부모에게 맡기면 이백푸로 후회하고 몸 망가집니다. 시부모는 손자가 보고싶은 핑계로 님의 산후조리를 하겠다 하는거예요. 그럼 뭐가 주가 될까요? 당연히 손자겠죠. 모든 초점이 손자에게 맞춰져서 님은 몸이 망가지거나 잠이 모자라거나 상관 없이 애 젖먹여라 놀아줘라 씻겨줘라 온갖 참견 다 할겁니다. 절대 남편 뚯대로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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