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지금부터 여러분은 22살 여자이구요 대학생입니다
여러분 주변에 세명의 남자가 있습니다
당신의 선택은????
1. 28살 대학교를 자퇴하고 스크린골프장 운영중인 오빠. 키는 그렇게 크지않지만 얼굴도 말투도 행도 어린왕자같은 분위기에 운동을 짱잘함. 표현을잘 못하지만 알고보면 다정다감. 밤늦게오라해도 차로20분거리를 달려와주고 당신을 털끝하나 건드리지않는 순수함. 단점이라면 외모에 관심이 없는지 어수룩한 스타일.
2. 28살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제품개발디자이너를 하고있는 오빠. 모델이나 연예인같은 느낌. 비주얼은 셋중 가장 좋음. 그러나 그만큼 날나리(?) 바람기(?)같은 느낌도 다분한 사람. 항상 말은 당신이 너무좋다는 둥 잘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씩 예고없이 잠수타는 사람.
3. 27살 연대 의대 졸업 레지던트1년차. 키 180에 귀여운 구석이 있고 스펙은 정말 좋은데 또 그만큼 자신감이 넘쳐서 우월의식이 있는듯. 하지만 당당한 모습이 보기좋을때도 있음. 얼굴은 약간 늙어보이는 편? 연락은 꾸준히되지만 당직이 많기 때문에 오프때빼곤 바쁨
셋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1번은 편안함(잘해주고 따뜻하지만 확끌리는매력은..)
2번은 아리송(나한테너무 매달리는것같다가도 잠수)
3번은 재밌음(셋중 유머감각이 젤 낫고 솔직한매력)
※혹시 이글을 보시고 오해하시는 분들이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본인은 세남자를 데리고 어장관리를 할만큼의 그릇이 못되는 연애초보입니다ㅠㅠ.. 평소에 인기가 많은 편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굴러들어온 세명의 남자로 인해 오히려 당혹스러우며, 매일 고민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