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애인은 말이 안통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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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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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귀면서 정말 많은 일과 말다툼이 있었는데 얼마전 남자친구가 어떤 큰 잘못을 해서 제가 헤어짐
을 고했고, 남자친구가 매달리고 저 또한 많이 좋아해서 한달만에, 그제 다시 만났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둘 사이의 대화가 너무 안통하는 것 같은데 이게 제가 예민한 것인지 입니다.
그제 다시 만나기 시작했는데 어제 있었던 일이, 너무 갑갑한 남자친구의 대화방식을
잘알려줘서 조언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이사람이 이상한 것 같지만,
이사람 대화방식이 이상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어제일을 대표로 좀 봐주세요.
그제 다시 만났고, 남자친구가 심한 잘못을 했기에 저는 아직 미운 감정도 많아 아직 애교부리고 살
갑게 굴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곧 이사할 거라 몇 짐들을 남 자친구 집에 맡겨놓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주말에 출근할 일이 생겨 저에게 아침에 만나 자기 집키를 주고 갈테니
자기 집에 짐 놓고 문 단속하고 자기 퇴근할때 만나서 돌려달라고 하길래 그
러기로 했습니다. 저는 짐 옮길 것 다 옮기고 문단속 하고 그 집을 나와 제 할일을 했지요.
그리고 기숙사에 계속 있었습니다. 밤 10시 까지 문자 몇통과 통화도 두번 했고 통화에서는 이제
끝났으 니 밥먹고 간다 그때가 6시 였습니다. 밤 10시에 전화와선 상사와의 회식자리로 늦어져
12시에 온다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12시가 됐지만 그는 오지 않았죠 그래서 제가 문자를 했죠
- 12시에 온다했는데 연락이 없다. 너 집 키 전해줘야 하지 않냐 연락도 없고 어떡해야 하나
- 나 오늘 많이 늦을 것 같아
- 늦는 거 상관없는데 집키 어떡하냐 그 것 때문에 기다린다 열두시에 온다했는데 열두시에 못오면 열두시에 연락을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지금 새벽 1신데 언제까지 기다려서 집키 전해주냐
- 미안하다. 대표님과 이야기가 길어진다.
- 아니, 내 말에 대답좀 해달라. 예전부터 부탁했던 것 처럼 내 이야기에 초점이 뭔지좀 알아달라 나는 너가 늦어지는 것에 사과를 받으려는 게 아니라 지금 집키를 어떡할까 냐고 묻는데 너는 왜 자꾸 다른 이야기 하냐 너 하고 싶은말만 하냐 내 말 무시하는거냐 너랑 같이 있고 싶은 것도 아니고 너가 늦어서 화나는 것도 아니라고 몇번 말하냐 집 키 어떡하냐고 나한테 기다리라고 하던지 그냥 자라고 하던지 아님 다른거 말하던지 집 키에 대해 한번이라도 언급했냐 너무 답답하고 대화가 안된다 갑갑하다
- 미안해 오늘 많이 늦게 들어갈 것 같아
- 정말 남의 말 하나도 안듣는 구나 상대방 말좀 들어라 내가 뭐라고 떠들던 하나도 안 들리냐 그냥 개가 짖는 것 같으냐 집 키에 대해 지금이라도 언급해야 하는 거 아니냐 너무 갑갑해서 이 새벽에 눈물이 난다 이년동안 그랬고 그걸 감수하고 다시 만나는데 못하겠다 정말 못하겠다
- 기다리지 말고 먼저자
거짓말 안하고 문자 내용이 정확히 이러합니다.
정말 답답하지 않나요? 이거 왜이러는거에요? 잘 이해가 안가요 왜이러는거에요?
사람 성격이 문젠건가요?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아니면 절 사랑하지 않는 건가요?
저 미안하다라는 말에 집키 신경쓰지 말라 라는 말이 포함된건가요? 아님 기다리라고 햇떤 건가요?
저 기다리지 말고 먼저자라는 마지막 말에 제가 더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정말 못하겠다고 했는데 못
하겠다라는 말은 또 눈에 보이지도 않나봐요 저 오빠는 너랑 못만나겠따 집 키 이 두개는 보이지 않는 건가봐요 이거 너무 말이 안통해서 죽겠어요 어떻게 이 사람이랑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