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주째이구, 현재 임신테스트기 해보니 양성반응입니다.
일단 전남친에게는 말해놨고, 병원 알아보라고 했는데요.
겨우 좀 맘 정리가 될 때쯤 되니까 설상가상으로 이런일이 생기고..
부모님께는 말할 용기도 안나고 친구에게는 말했는데 괜히 흠잡히는 기분..
임신테스트기 들고 덜덜 떨면서 불안했고, 지금은 멍하니 아무생각도 안듭니다..
할일도 많아 주말에도 일해야하고, 이번주에는 다른 수술이 잡혀있는데, 왜 하필 이런때에 이런일이..안그래도 머리가 터질거 같은데 왜 이런일까지..생기는건지..정말 다시 신앙생활을 해야하나..할 정도로요..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써봅니다..
ㅡㅡㅡ
덧붙이면 결혼을 생각했던 사람인데 갑자기 헤어지자해서 이런일이 생긴겁니다. 임신중절은 남자동의가 없으면 불가입니다. 그래서 전남친에게 연락을 했구요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과 잠자리를 가질때 피임을 누가ㅘ1니까 정말 남의일이라고 막말하시는데 그말듣고 두번 상처받는 사람의 입장은 생각도 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