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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드디어! 퇴사했습니다!

화이팅 |2013.12.09 01:22
조회 18,090 |추천 24
안녕 하세요! 대기업 다니다 퇴직서

쓰고나왔습니다

잘난거도 없고 스팩도 뭐하나 없이

운이좋게 합격해서 대기업 다닌지 삼년됬네요

복지도 좋고 연봉은 4100 정도 다른중소기업 다니다

들어온지라 정말되면 아무리 힘들어도!

무슨일이든 다하겠다 ! 감사합니다

하고 다녔습니다. . .

입사하고 일년차까지는 배우는 단계라

열심히 배우고싶었지만 나이차도 다고만고만

하고 참고로 저는 기술직으로 들어 갔습니다

일년이되어도 하는건 매번같고 일은 하나도

알려주지도 않고 동기들 오십명쯤 입사해서 소식들들어

보면. . 나도그렇다. . 절반은 퇴사한지 오래다. .

어렵게 들어왔으니 이악물고 버티자!

그렇게버티다. . . 이년육개월. .

이건뭐. . 일하고 배우러갔지 기술직이라는게

후배가 자기보다 잘하면 무시당하고 해서 절대

알려주려고 하지도않고. . 옆에서 눈치밥으로

산다고 볼려고하면 넌딴대가라

그렇게. . 삼년이 다되어가고 아직도 막내생활

공구만 주구장창 이건 기술직인대 공구만 갖다주고

여덟시간 일하면 밥시간 오십분 제외하고

여섯시간정도는 컴퓨터 타자만 쓰고 있고. .

그래놓곤 뭐하나 시켜서 못하면 니짬이 얼만대

발로차고 욕하고 뒷통수까고

실수하나 하면 밥 먹고 매점을 가는대 꼬투리잡아서

일주일에 이삼만원 어떻게든 후배돈

쓸려고 하고 일하면서 바지를 내리질 않나,

아무리선배라도 그러면안되지않냐고 해도 그대로. .

그 위에 고참한태 말해도 아무소용도 없고

아그냥. . 말이 대기업이지. . 사람들이 다 왜이렇지?

왜내가 이렇게 까지 다른대보다 돈 많이

준다고 해서 이렇게 까지 자존심 굽혀야하나?

스트레쓰도 엄청 받고 돈이고 뭐고

제가 병이 날껏만 같았습니다.

반장한테가서 이러이러해서 퇴사하겠다!

반장은 더 어이가 없습니다 그걸 해결해줄 생각은

히지도 않고 그래 너는 나기지만 다른인사과나

그런대는 말하지마라 괜히 있는 사람 피해본다

전 그때너무. .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 . 아그렇구나

여태여기서 삼년동안 보낸 내시간 내인생이너무

아깝기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과 면담 이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나오긴 했으나. . 뭐. . .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 ! !

퇴사하고나니 정말 이런대기업 이라면

다시는 들어가고 싶지도않고!

제가하고 싶은 목표다시 다잡고!

그꿈을 향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


추천수24
반대수2
베플ㅡㅡ|2013.12.10 01:24
잘하셨습니다. 3년이라면 진지하게 여러번 생각해봤고 버텨본것 같습니다. 밑에 사람들.... 후회할거라고요?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다고요? ㅋㅋ 게을러지지 않으면 기회는 또 옵니다. 또라이는 어딜가나 있지만 경중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사람이 평생에 직업이 바뀌는 횟수가 평균 5회라고 하네요. 어딜가나 똑같아서...재 취업이 걱정되서.. 후회할까봐..나를 괴롭하는 한직장에서 평생을 썩을 순 없죠. 얼마 안다니다 옮기고 관두고 하는것은 나쁘지만... 스스로 잘했다. 버틸만큼 버텨봤고 객관적으로도 스스로도 이럴 수 밖에 없었다고 그러한. 당위성이 충분하다면 뒤는 돌아보지 않고 부지런히 또 나아가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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