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감독의 마지막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이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흥행의 절대적인 이유는 바로 관객들의 입소문!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력 추천하는 공포 장면들을 공개한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의 포스터에는 아무도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홀로 보행기를 타고 있는 어린 아이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묘한 긴장감과 함께 과연 어떠한 사건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 중 막내딸이 타고 노는 이 보행기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언제나 가족에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의 중심에 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소리를 내며 놀라게 하더니 급기야는 여주인공을 위협하듯 거세게 움직이는 등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가족의 첫째 아들 ‘달튼’은 유체이탈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잠이 들면 자신의 몸을 벗어나 다른 곳에 갈 수 있고 사람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수많은 영혼들이 언제나 그의 주위를 맴돌며 끊임없이 괴롭힌다. 어느 날 동생이 건네준 종이컵 수화기를 곁에 두고 잠이 든 ‘달튼’에게 누군가가 수화기로 말을 걸어온다. 동생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잠에 빠지려는 순간, 섬뜩한 기운을 느낀 ‘달튼’은 수화기에 연결된 실을 잡아당겨본다.
그 줄은 잠들어있는 동생이 아닌, 옷장 속으로 이어져있다. 수화기를 타고 고통스러워하는 소리가 들린 후 펼쳐지는 장면은 극장 안을 삽시간에 비명으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하다.
온라인에서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의문의 여인, 일명 ‘미친 언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장면은 한 순간도 긴장을 멈출 수 없다. 한국 관객들에게 ‘리 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이라는 멜로디가 익숙한 음율로 시작하는 동요를 부르며 서서히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하고, 의문의 미소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지기도 한다.
무엇보다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는 엄마에게 나타나 갑작스럽게 “어디서 감히!”라고 외치며 뺨을 때리는 장면은 대단한 공포의 강도와 충격으로 관객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은 잠에서 깨지 못하는 아들을 유체이탈로 데려온 후 기이한 현상을 겪는 가족과 그 집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그린 공포영화. 이례적인 겨울 개봉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증명하는 것으로 여겨지면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아왔다.
이미 2011년 국내 개봉한 전작 <인시디어스>의 최종 스코어를 훌쩍 넘었을 뿐만 아니라, <컨저링>에 이어 2013년 개봉한 해외 공포영화 중 흥행순위 2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 겨울을 뜨겁게 달구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 © 싸이프랜닷컴(http://www.cyfren.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