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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성격 온순하게못만드나요ㅜㅜ

러블 |2013.12.13 08:20
조회 23,232 |추천 32


좋은댓글들 감사합니다.
집에 장난감도있고 캣타워도있어요.
스크래쳐는 캣타워에붙어있구요.
앞으로 더욱잘놀아줄거구요.
냉장고때문에몇분이안좋은말하는데
2달된아기냥이 처음집에데려왔을때
냉장고뒤에서3일정도있었어요.
제가잘때 밥도없어지고 똥도싸고다시들어가고
적응기간에 냉장고나 서랍장뒤로들어가서
몇시간이고 잘있었어요.
적응기간에는 되도록건들지말고 자기혼자나올때까지
관심없는척 그냥냅두라고들하시드라구요.
그러고나서 몇일지나니 너무강아지같고
잘따라다녀서 거의냉장고뒤로는 안들어갔거든요.
그렇게2개월쯤이넘으니까 많이친해졌고
아이가 특히새벽에 잘뛰어다녀서
서랍장위에화장품들 떨어트리고
싱크대서 컵이나접시를깨서 바로잡아주려고
목뒷덜미를잡았는데 아이가 있는힘껏 뒷다리로
제손을긁어서 안돼!그러면서엉덩이를
조금쎄게때렸어요.
눈을마주치며 여기올라가면안돼 라고하며
바닥에내려놓자마자 냉장고뒤로들어간겁니다.
저는성격이이상하지도않고
같이살게된 내가족같은아이를
평소에학대하거나 때리지않습니다.
강아지같이졸졸따라다니고 가끔친구가오면
구석에숨어 나오지않아서 아..나하나만
만지는걸허락하고 따라다니는아이를생각하니
그렇게뿌듯하고 행복할수가없었어요.
저리이쁜아이를 학대에손찌검이라니요.
잘몰라서 똥꼬를닦아주거나
엉덩이를때린건 제잘못이맞아요.
그렇다고해서 몇몇분에게 학대니뭐니
그런말들을만큼 제가아이를사랑하지않는게
아니거든요.
앞으로더공부해서 오래잘키울거니까요
상처되는말은안했음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고양이로 러시안블루를많이 키운다해서

분양한지 3개월이좀안됐네요.

울음소리도작다하고 사람잘따른다하여...

키우다보니 정말잘따라다니고

꼭 강아지같은거에요.

그!런!데!! ! ? . . .

아이가클수록 정신없고 사고만치구다녀요ㅠㅠ

고양이성격이 러시안블루라해서 다똑같이

순한건아니겠지만.. 날이갈수록너무심하거든요.

응가하면 물티슈로꼭닦아주는데

이제는 응가하자마자 도망다니면서

응가여기저기 칠해놓구..싱크대올라가서

접시고컵이고 다깨부시구..

새벽마다 뛰다니는데 제얼굴이고몸이고

막밟고다녀서 피나기일쑤고..

ㅠㅠ점점더심해지네요.

고양이는 목뒷덜미잡으믄 얼음한것처럼

못움직인다고 동영상보고따라도해봤는데

아이가저를 너무만만하게보는지..

뒷덜미를잡으면 소리지르고 발광을해요.

그와중에도 발톱세워서 온힘을다해

제손을긁구요...

그래도아직다큰게아니라서 새끼때

버릇고쳐줘야한다해서 정말별의별짓을다해봤어요

스프레이도뿌려보고 콧등도때려보고

소리지르면서 안돼!도해보고

달래도보고.. 얼마전엔 정말너무승질이나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좀쎄게쳤거든요.

그랬더니....

냉장고뒤에숨어서 이틀을안나왔어요

밥도안먹고 오줌똥도거기다싼거같고

좋아하는캔으로유혹해도 안나오고

밤새울기만하고. 냉장고구조가 뺄수없게끔된

원룸이거든요.. 그안에서정말 아이가죽는거아닌가

싶어서.. 이틀후나온다음부턴

절대때리지도않고 혼낼수도없게됐어요.

그래도 정이들어서 누구주는건정말싫구요..

그냥저냥같이 오래오래잘살고싶은데

고양이성격좀온순하게만들어본

집사님혹시계신가 조언좀..부탁드려요ㅠㅠ

 

도와주셔요ㅜㅜㅜㅜ


















추천수32
반대수3
베플고양이|2013.12.13 12:40
저도 고양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저희 고양이도 물티슈로 똥꼬 닦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차가워서 싫어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따뜻한 물에 적셔셔 해주면 가만히 있기도 하더라고요. 그치만 그냥 싫어하니까 심하게 더럽지 않으면 안닦아주고있어요. 고양이가 장난감은 충분히 있나요? 스크래쳐도 마련해주고, 장난감들도 좀 방바닥에 놓아주세요. 손톱은 자주 조금씩 깍아주세요. 글쓴이님 안다치게~ 그리고 고양이 키우면서 가장중요한거는 훈계나 교육이 아니라 서로간의 신뢰더라구요. 고양이 독립심이 많아보여도 은근히 소심하고 외로움도 많이타고 사랑받고싶어하더라구요. 주인에게 의지하고 싶고 그런데 혼내기만하고 그러면 무서워서 마음을 안열거에요. 말썽부려도 아직 어려서 그러는거라고 넓은 마음으로 한번 더 쓰다듬어주고 상냥하게 그러면 안된다고 말도 붙여주고 그렇게 신뢰를 쌓아가다보면 점점 나아질것같아요. 고양이는 개랑 달라서 서열따지며 엄하게 대하기보다는 친구같이 대해주는게 좋은 것같아요. 사진보니까 아직 애기네요~ 많이 귀여워해주세요!
베플ㅁㅁ|2013.12.13 13:14
캣초딩땐 다들 그러는거 같아요 울집 냥이도 다 큰건아닌데 좀지나니깐 게을러져서 조용해지더라구요ㅋㅋ 너무막 머라하시면 오히려 더 사고쳐요..저는 스읍~안돼! 이런식으로 하거든요 스읍~ 이런소리내면 좀 멈칫하던데 나중엔 말도 알아듣고 눈치보면서 그만하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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