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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하나때문에

ㅂㅈㅇ |2013.12.14 22:37
조회 544 |추천 1
너보고싶어서 집까지 한참남았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니네집앞으로 너보러가고

부모님한테 혼나면서도 너필요한거있다하면 그냥 지나가다 들렸다면서 사다주고

급식에 맛있는거나오면 너줄려고 나도좋아하는데 별로안좋아한다고하고 안먹고

다니던 학원도 끊고 너다니는곳으로 옮길준비중이고

내 옷 살돈도없는데 너맛있는거사주느라 돈다쓰고

졸려죽겠는데 너랑 톡하나라도 더할려고 늦게자고

통화요금 다써가면서 너랑전화하고

학교끝나고 집에 일찍 가야되는데 너한테 인사하고갈려고 친구들한테 욕먹으면서도 꼭 너보러가고

너랑 조금이라도 같이있고싶어서 뭐 맛있는거사준다고 만나자하고

원래 공부안하던거 너알려줄려고 밤새도록 공부하고

너 화장한날에는 니가너무너무이뻐서 눈도 못마주치겠고

화장안한날에도 그냥 다이뻐서 사랑스럽게 쳐다보게되고

손시려운데도 니가 손잡아줄까봐 핫팩같은거 안갖고있고

니가 다른애들이랑놀면 일부러 그앞에가서놀고

괜히 니가 말걸면 투정부리고 찡찡대고

니가 울면 내할일 집어치우고 가서 안아주고

너 잘때 나도 추운데 내옷벗어서 덮어주고 난 옆에서 덜덜떨고있고

내친구가 너랑 전화할때 질투나서 괜히 옆에서 심술부리고 장난치고

잘안하던 sns는 그냥 니가 혹시 봐줄까해서 글올리고 니댓글달리면 몇분동안쳐다보고있다 그제서야 답글달고

니프로필사진 바뀌는거 하나하나 다기억하고 안쓰던 한줄소개 써있으면 왠지 그냥 기분좋고

니가 기분좋은말해주면 하루동안 그생각밖에안나고

니생각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니옆에 앉아있는데 너 안보는척하면서 니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살피느라 아무것도못하고

하나하나 다 이쁘고귀여워서 나혼자 아무도모르게 실실웃고

내가 이만큼 너좋아하는데 넌그냥 약간의 관심만줄뿐이네ㅋㅋㅋ어떻게해야 너도 나한테 이런감정가질수있을까 맨날 연락하면 부담스러울까봐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하기엔 니가 너무 보고싶고 좋아서 못참겠는데 뭘 어째야되냐내가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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