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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조절이 안될 때는 어떻게 하나요?

ㅇㅇ |2013.12.15 07:59
조회 2,679 |추천 0
다이어트 할 때 좋은 음식이라는 것들이 보통 저칼로리이지만 포만감을 주는 것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런데 포만감이 안 들어서 음식을 폭식하는게 아닌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다이어트에 좋다는 음식이나 야채들도 좋아하고 고칼로리 음식들도 좋아하고 다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먹는 거 자체는 좋아해요. 
그런데 그냥 좀 과식 정도가 아니라 포만감을 넘어서 진짜 한 숟가락만 더 넣으면 목구멍에서 올라올 것 같은 느낌? 너무 배가 불러서 위가 아프고 숨을 못쉬겠는 지경인데도 그 정도까지 먹게 됩니다. 안 그러면 계속 강박적으로 음식 생각이 나요.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정신차려보니 제가 어느 순간부터 이런 식으로 폭식하고 있더라구요.어떤 음식이 먹고 싶다가 아니라 그냥 막연하게 무얼 먹어야된다. 입 안에 뭘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그냥 생각이 드는 정도가 아니라 그 생각 때문에 아무일도 못하고 계속 그 생각에 사로잡혀있습니다. 
먹는다는 행위가 저에게는 이제 더 이상 즐겁지 않습니다. 음식의 맛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제는 진짜로 물리적으로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을 때까지 뭔가를 뱃속에 쳐넣지 않으면 불안하고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또 그렇게 쳐넣고 나면 너무 배가 불러서 숨도 잘 못쉬겠고 소화가 안되니까 배도 아프고 속도 쓰리고 속도 메슥거리고 기분이 굉장히 나빠지는데도 속이 비어있거나 적당히 먹었을 때는 계속 뭔가를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감에 시달립니다. 제가 스스로 정신병자 같아요. 정말 멍청하고 미련하게도 더 먹으면 기분 나쁠 걸 아는데도 먹을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현재는 168에 62-3키로 정도로 요새 미의 기준으로 보면 좀 통통에서 뚱뚱 사이쯤 되는 체격인데.. 이런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지금도 꽤 오래 하고 있지만..) 앞으론 정말 비만이 될 거 같아서 무서워요. 
이런 식으로 식욕조절이 안될 때는 어떻게 해결을 하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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