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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한테 전화가 안 오니 너무 섭섭해요...

뿌잉 |2013.12.19 04:14
조회 2,638 |추천 0

아직 군대로 보낸 지 얼마 안 됐습니다..

남자친구에겐 제가 첫 여자친구이고 저도 정말 사랑하고 있어요

막 훈련 기간이 끝나고 요즘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있는데 주말엔 전화가 짧게라도 됐었거든요

평일부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해서 이틀 전에 전화한다고 했었는데 안 왔어도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랑 연락 중에 같이 들어간 친구는 매일 전화를 한다고 하는 거예요...

저한테만 안 한 게 아니라 어머니한테도 안 한 거라서 얘가 나한테 식어가나 이런 생각이 조금은 덜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서운합니다...

자기 전 시간을 내면 잠깐이라도 전화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건데 안 오니 오만 생각이 다 들어요...ㅠㅠㅠ

제가 서운한 감정에 극단적으로 보는 거 맞나요?ㅠㅠ

그냥 어디서든 아니라고 해주거나 같은 입장에서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제 주위엔 아직 군인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속풀이 하기가 그렇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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