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휴가 차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어머니 드릴려구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에서 에스티로더 화장품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출국당일 인천공항 인도장에서 인도를 받았죠
그런데 담당직원도 에어캡백에 쌓인 걸 뜯어서 종류랑 품번만 확인할 뿐
안에 내용물은 확인 안하더군요
저두 뭐 새 화장품이 안에 깨지거나 마개의 잠금 상태가 이상하리라 생각을 안하고
받자마자 캐리어 안에 넣구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캐리어 열어보니...안에 가관이더라구요
인도 받은 것 중에 파운데이션 제품 마개가 덜 닫힌 상태로 인도 되어서
다 새어버린거죠...
그래서 오늘 들어와서 면세점에 전화를 했더니 에스티로더 담당자가 퇴근을 해서
이 다 새어버린 상품을 월요일까지 보관해달라고 하네요
보관해 놓으면 에스티로더랑 연락해서 월요일날 연락을 주겠다고 말이죠...
상품을 수거해가서 분석해봐야한다나...
또 면세점에서는 상품 반출 및 인도 시에 자기네들은 수량만 체크 할 뿐 안에
내용물 상태는 직접 체크해야 한다고...
그런데 아시죠? 화장품 인도 받으면 도착지까지 절대 개봉하지 말라고
엄청 강조하고 경고하는거요...
여행 가자마자 옷 버린거 세탁 맡기고 캐리어 내부도 겨우겨우 다 닦는게 첫날의 일과였는데
이 원흉을 또 월요일까지 얌전히 비닐에 넣어서 보관해 달라니...
참 신세계인터넷 면세점쪽이나 에스티로더 쪽이나 둘 다 그냥 뒷감당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기가차고 억울해서 이렇게 처음 톡에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