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긴 알겠지.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의 모습만....
이건 마치 간신배에 놀아난 어리석은 왕의 모습과 같다.
그 어리석은 왕은 간신배를 충신이라고 믿지.
누가 쓴소리를 하면 오히려 그 쓴소리 하는 사람을 못마땅해하고 결국 귀양보내 쫒아내 버리고 말지.
그 결과 어떻게 되지?
그 간신배가 누구?
당신에게 보이는 모습, 아니 보고 싶은, 믿고 싶은 모습만 보지 말라고.
현실을 정확하게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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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여줘야하는 젖먹이냐?
ㅉ
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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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자료다.
경향신문보도고 이 기사는 미국의 연구 자료를 기초로 쓰여진거다.
기사 말미에서 지적했듯이 아직 한국에는 구체적인 연구자료는 아직 없다.
다만 실증적으로 들고양이로 인한 생태계파괴는 계속 목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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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포식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의 고양이들이 연간 24억마리의 새와 123억마리의 포유류를 죽인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스미소니언 보존생물학연구소와 어류·야생동물관리국의 과학자들이 내놨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판에 29일 공개된 이 같은 수치는 기존의 조사결과보다 2배에서 4배가량 높은 것이다. 연구진은 들고양이와 바깥출입을 하는 집고양이가 생태계 최대 위험요인으로 떠올랐다고 지적했다. 이 고양이들은 시궁쥐 같은 외래종보다는 뒤쥐·다람쥐·들쥐 같은 토종 포유류를 사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저자인 피터 마라 스미소니언 연구원은 "이 같은 수치는 연구원 모두가 충격을 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새와 포유류들이 고양이에 의해 죽는 경우가 로드킬, 살충제와 독약, 고층건물이나 풍차와의 충돌처럼 인간의 활동과 관련해 죽는 경우보다 많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이 연구가 환경보호론자들과 동물복지 옹호론자들 사이의 논쟁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경보호론자들은 애완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주변을 돌아다니게 하면 개체수가 줄고 있는 새와 동물들의 거대한 포식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반면 동물복지론자들은 고양이들이 개나 말처럼 이동의 자유를 마땅히 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 대니얼 베이스 워싱턴 인본협회 회장은 "고양이들에게 바깥 외출을 허락할 경우 고양이의 수명이 줄어드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주인들에게 고양이를 내놓지 말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고양이로 인한 피해 사례는 국내에서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지만 환경부가 지정한 18종의 생태계 교란종에 고양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고양이는 외래종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들고양이가 야생생물에 피해를 줄 경우 포획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고양이에 의한 국내 생태계 피해현황의 종합 통계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