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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한테 반했던 결정적인 순간

보고싶어 |2013.12.23 21:36
조회 38,570 |추천 57
너는 남자구 키가크고 어깨가 넓어

매너가 너무좋아서 니가 반 문앞에 먼저 도착해도 그반으로 향하는 내가 들어갈때가지 문을 열고 기다리고있어 모르는 사이인데도 말이야. 나는어쩔줄몰라, 고맙다는 인사는하고싶은데 말은안나오고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를 푹숙이고 들어갔지



한손에는 책을들고 한손으론 문고리를 잡고있고

입으론 종이컵을 물고있었어. 그때부터였던것같아

너만 보면 두근거린게ㅋㅋ

가만보니 너는 커피를 안마시고 녹차만 마시더라

졸리기도한데 커피는 싫고 녹차에 카페인이 있어서 그런가 녹차만마시더라

녹차를 싫어했던 내가 녹차를 마시게 된건 너때문이였어ㅋㅋ 따뜻한 녹차를 두손에 쥐고있으면 너가 떠오르더라



그리고 넌 다른남자애들과 달리 담배도 안폈어



밥다먹고 양치질하면서 한손은 주머니에 찔러놓고 화장실에서 나와 밖을 쳐다보더라 다른애들은 담배피면서 냄새나 풍기는데ㅋㅋ



그 모습들이 너무 좋고 익숙해져서.그 모습들을못보면 허전할까봐. 그싫었던 학원을 못끊었던것같다



11월 수능을 보고

지겨운 수능공부를 더이상 안해도 된다는 생각에 후련했지만 한편으론 너가 너무 그리워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 너한테 말걸어볼 용기라도 있을 것 같아서.









으 보고싶다!!

심심해서 써봤어요 여러분들도 이런 결정적인 순간있으면 한번털어보아욬ㅋㅋ 후련하네요ㅎ
추천수57
반대수12
베플|2013.12.24 13:38
뭐지 이 오글거림과 두근거림의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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