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좀 그렇지만 욕하지말아주세요, 정말 진심으로 그누나 지켜주고싶어서 이런글 쓰는거구요.. 하두 그누나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답답해서 쓰는거니까 진심은 그여자 갖고놀다 버릴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누나 마음을 얻는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저를 2년동안 좋아해주는 누나가 있었는데요 같은회사 다녔어요.
물론 부서는 다르긴한데, 워낙 작은회사라서 그런가 자주 보고
암튼 제가 회사 입사하고 나서부터? 첫날인가 이틀날부터 밥먹을때 갑자기 말 막걸고
사람부담되게 그러더라구요, 웃으면서 말하지 정말 진지하게 무표정으로 말하는데 부담되더라구요
거기다 성격도 엄청소심하구요,처음에는 그게 좋아하는건지도 몰랐는데 최근에서 알았어요,
진짜 얼굴도 별로구,성격까지 소심해요, 원래 여자는 소심하다는데 전 소심한 여자 별로거든요
근데 대게 고마운게, 2년넘게 진짜 개미 똥구멍같은 목소리로 계속 저한테 말걸고 챙겨주고
집갈때도 같은방향이라 어쩌다 회사사람 차타고 가면 꼭 저희집 어디라고 지가 먼저 챙겨주고
여름에 더울때도 부탁도 안했는데 미친년처럼 부채질해주고, 버스타고 집에갈때도 혼자 엄청 수줍어
하면서 갑자기 밥먹자고 그러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회사에서 사귀면 그렇잖아요 그래서 2년동안
다 거절했어요. 그리고 회사 퇴사하고, 길에서 그누나 만났어요, 근데 남자가 호기심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누나는 저 퇴사할때까지 좋아하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호기심에 술먹자고하니까 첨에는 안된다면서
제가 계속먹자하니 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마음이 어떤지ㅐ 몰래 손까지 잡아봤더니
엄청 수줍어하더라구요
그리고 대충 술먹고 그 여자랑 해볼려고 가까이 접근도 해보고, 진짜 얼굴도 만지고 스킨쉽도 하려했는데
근데 분명한건 그여자도 할맘이 있었던건 확실해요, 진짜 지도 막 술 계속마시더니
갑자기 막 울려는거에요 ㅡㅡ 그러면서 뛰쳐나갔는데
왜그런거죠? 좋아했던거아닌가요? 글구 한번 자보려고했던건 그래도 회사 퇴사하고 ... 그래서 사겨도
나중에 헤어져도 그런게 없으니 그런것도 있고 솔직히 너무 고맙잖아ㅓ요 2년동안 좋아해준거
근데 생각해보니 그여자가 너무 불쌍해요, 지켜주고싶고, 근데 그여자는 자꾸 길에서 가끔 마주치면 계속
울려고하는데.............. 좋다고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이러는거 뭐죠?
한번 사귈려고 하니까 왜이러죠? 어제도 만나서 내가 너 지켜준다고하니까 미친년처럼 조카 울기만하고
아진짜 왜그럴가요? 이 여자 왜 그러는거죠?
좋아할때는 언제고 섹스는 왜 안해주는거죠?
그리고 그 일이 있고나서 2년이나 지났는데 어제는 버스에서 제가 가까이가니까 첨에는 전화통화하면서 갑자기 끊더니 손으로자꾸 눈만지고 게임하고 이러면서
계속 울려고하는데 왜그러는거죠? 미친년아닌가요? 좋다고할땐 언제고 진짜 섹스할려고하니까 왜 울고지랄이죠>
다시 진심으로 다가가면 사귈수있을가요?? ???
그리고 제가 그렇게 상처준지도 2년이나 됬는데, 상처가 심한걸까요? 아직도 저만 보면 계속 울려고하고,
제앞에서 남자를 안만나겠다.. 연애안할거다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아니고 전화통화로 간접적으로
저렇게 표현을 하는데.. 왜 제가 듣는데서 저런말하는걸까요? 정말 저때문에 상처받아서 아무남자 안만나겠다는건가요?
혹은 지금이라도 이누나에게 진심으로 다가고싶은데.. 이누나가 받아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