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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신분들께 드리는 조언

빛나는별 |2013.12.25 04:57
조회 47,108 |추천 189

 

즐거워야 할 성탄전날

이별로 마음 고생하신분들이 있어서 오히려 제가 보기 안타깝네요.

 

그래서 이별하신분들께 저와 제 주변의 경험들을 토대로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 진심으로 사랑했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에게 버림받았고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 똑같은 사람에게 두번 다시 당하기 싫은

그런 고통들을 당했죠.

 

20대초반때도 비슷한 아픔이 있었지만

나이가 먹어도 이별에 대한 상처는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진심이면 진심일수록. 마음을 주면 준만큼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동안 이렇게 이겼냈어요.

 

 

 

1. 나 떠난 사람은 잡지 마라.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려고 떠난거다.

 

예전에 헤다판에서 그러더군요. 이별을 어떤 의미로 포장해도 결국 서로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는 거라고.

맞아요. 저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이였으면 나를 버리거나

나를 떠나지도 않았을거예요. 설사 실수로 이별했더라도 그 다음날이나 빠른시일안에

다시 되돌아왔을거예요.

 그리고 애초에 그런 이별의 시초를 제공하지도 않았을거구요.

 

상대방이 나에게 함부로 대하고 나에게 무뚝뚝하고 나를 외롭게 나둔다면

그건 상대방이 당신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거예요.

 당신 말고 더 좋은 사람이 있다. 당신말고도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나 정도면 더 좋은사람만나지 않을까. 이런사람이 더 좋던데 속으로 이리저리 재놓고

있는거예요. 그건 진심 사랑하는게 아니라 단지 쇼핑이고 이용해먹는거죠.

 

당신은 소중하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최소한 부모님께 당신은 소중한 존재예요.

그런 당신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사랑해주지 않는 사람은 만나지 않기를 권합니다.

 

 

 

2. 상대방은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은것뿐이지만 

나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 사람을 잃은것 뿐이다.

 

네이트판의 헤다판 명언중에 이런말이 있어요.

남녀를 떠나, 누가 먼저 이별을 고했든.

 연인간에 주기만 한사람은 헤어진 직후 선폭풍(헤어진 직후 미련)이 오지만

 받기만 한사람은 선폭풍이 오지않고 오히려 후련하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받기만 했던 사람은 가면 갈수록 후폭풍(헤어진 한참후에 오는 미련)이 오지만주기만 한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져요. 잊어지는거죠.

 주기만 했던 사람은 더 이상 안주어도 되고 자기에게 함부로 대했던 사람을 잃은것

뿐이니까요.

 받대로 받기만 한사람은 자기에게 한없이 잘해던 사람을 잃은겁니다.

굴러둘어온 금호박을 발로 아주 저 멀리 뻥차버린거죠.

 

그리고 무슨 시험을 봐도 최선을 다한 시험에는 비록 떨어지더라도 후회가 적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일은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가 남더라구요.

연인간의 일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내가 잘해줬던 인연은 뒤돌아서면 별로 후회가 없다는게 저와 제친구들 생각입니다.

 

 

제 친구중에 여자 70 여명과 만난 친구가 있습니다.

별명도 카사노바예요. 아마도 제 짱친구들은 거의 동정아님 한두명정도 관계가진게

전부인데 이친구는 여자 70명과 관계맺었고 지금도 그 수가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여자에게 쉽게 보이면 안된다고 해서 무뚝뚝함을 무기로 나쁜남자 스타일이예요.

여지껏 많은 여자들을 울렸어요. 반대로 여자에게 많이 데여도 봤구요.

 그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수많은 여자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여자가 어떤 여자이냐구.

 

그친구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기를 가장 사랑해줬던 여자'라고 하더라구요.

첫사랑이나 자기가 정말 사랑했고 좋아했던 여자는 다른 여자를 좋아함으로써

그 마음이 대체되서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자기를 그렇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가장 사랑해줬던 여자는 딱 한명이라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데요.

거의 7~8년전에 연인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지금 그 친구에게는 미인의 스무살 여자친구가 있지만

다시 그 여자에게서 연락이 온다면 당장이라도 되돌아가고 싶데요.

 

그때 당시에는 자기가 정말 철이 없어서 다른여자와 바람피고 어장관리하다가 그런 좋은 여자를 놓쳐서 지금 이지경이 됬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 말이 옆에 있을때는 그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철이 없으면 없을수록 더욱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자기 자신을 알아주는,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시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반면 그 여자분은 자기를 알아주는 착한사람 만나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3. 지금 끊어내지 못하면 앞으로도 그 고통이 계속 될겁니다.

 

헤어진 이유를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나에대한 무관심? 감정기복? 바람? 비교?  생각없이 하는말? 상처주는말? 등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분명 연애중에 이런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주의도 해보았을겁니다.

하지만 고쳐지는 노력의 여지는 보여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진다면?

 다들 이별을 생각해보았을겁니다.

 

그러다가 결국 크게 실망하고 이별하셨을거구요.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오히려 이번기회가 그 인연과 완전히

깔끔하게 정리할 기회라는겁니다.

 

사람 변하기 힘들어요.

예전에 미국 연구소에서 연구결과가 있는데

사람 나이로 만30세에 형성된 가치관과 생각, 마인드는 향후 바뀌지 않을 확률이

99프로라고 하더라구요.

 유아기때 형성된 기본 성격과 마인드는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거의 바탕이 되어가고

스무살을 시작으로 서른까지 그 방향으로 점차 확고해지면서

이후 사람 생각과 마인드는 커다란 사건이 없는 한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애인에게 지속적인 상처와 고통을 주는 연인은

다시 재회해도 똑같이 고통을 줄겁니다.

반대로 애인에게 한결같고 다정다감한 사람은 잠시 상처가 있어도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서 시간이 지나면 똑같이 잘해주고 똑같이 한결같을 겁니다.

 

그러니 자기에게 고통을 계속 주는 사람보다

나에게 한결같고 다정다감하고 착한사람을 만나는게 지혜로운길이겠죠?

 

 

 

 

4. 최고의 복수는 그사람과 완전히 인연을 끊는것이다.

 

 

제가 마녀사냥을 즐겨보는데

거기서 허지웅씨가 그러더군요.

상대방에 대한 최고의 복수는 그 사람과 완전히 끊는거라고.

 

맞아요. 저도 수백번의 상처와 수십번의 뒷통수, 버려짐을 당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오히려 반성과 배울점만 나두고는 전부다 용서해주고 잊어주는게

최고의 복수이자 예의이더라구요.

 

오히려 저는 요즘 과거의 그녀를 위해 기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그 못된성격 고쳐서 좋은 아내, 좋은엄마가 되라구요.

 

물론 그녀가 헤어진 직후라도 빨리 깨닫고 180도 변해서 되돌아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었죠.

 

하지만 저와 헤어진 후마다 다른남자들을 만나고 사귀더라구요.

저도 헤어질때쯤 눈치챘지만 여자마음에 남자분들이 어느정도 있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이없이 헤어진후. 실상은 제가 차인거죠..

매달렸지만 아무 반응 없더라구요.

그리고 들려오는 소식은 그전에 연락하던 남자와 여행를 가더라구요.

그리고 손잡고 다정히 시내를 걷고 다니고..

그리고... 휴..

 

처음에 그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저는 진심이었으니까요.

오히려 다른 여자들이 데쉬했어도 한두번 만나보고는 도저히 전여친 생각에

못만날것 같아서 거절했던 저였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다른 여자 고백을 거절한날 전여친은 저랑 가기로 한 곳에 여행을 갔더라구요.

그리고 등등..

 

저는 정말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남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더 빨리 그녀를 잊을수 있었고

덕분에 그녀가 제게 연락을 안해서 완전히 마음을 정리할수 있었다고.

 

저도 제 자신이 놀랐습니다. 이렇게 성숙해질수 있다는것을요.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깨닫고 발전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고통을 통해 깨닫고 발전한다던데.

저는 어리석은 사람인가봅니다. 수많은 고통속에 드디어 이런 작은 깨달음을 얻었으니까요.

 

 

 

 

5. 돼지는 보석을 알아보지 못하는 법이다.

 

님이 아무리 상대방을 사랑하고, 헌신적이고, 능력도 좋고,

외모도 빠지지 않고, 바람도 안피고, 이성관계도 깨끗하고, 

살림도 잘하고, 여행도 자주가고, 과거가 깨끗하더라도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으면

아무의미 없는겁니다.

 

삼국지와 초유지에서 그러더군요.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구요.'

 

조조와 유방, 유비의 리더쉽의 공통점은 자기 휘하의 장수들과 민심을 알아줬다는겁니다.

 

군사적으로나 자원적으로나 여러가지면으로

항우에 비해 열세였던 유방이 항우를 이길수 있었던건

무뚝뚝하고 자기중심적인 항우에 비해 유방은 자기 부하들에게 다정다감하고

항상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던겁니다.

 

백성들의 보리밭을 건널때 자기 말이 실수로 보리밭을 밞자 자기 머리카락을 베고

자기 부하를 잘챙겼던 조조,

삼고초려와 자기 아들목숨보다 장수 한명을 더 챙겼던 유비.

모두다 결말은 성공한 리더의 리더쉽 아니겠어요?

 

반면에 범증의 조언을 무시했던 항우.

충신이였던 황충을 사지로 몰아내고 거짓 역모죄로 죽일려고 했던 한현.

부하들에게 짜증과 폭언과 무시를 일삼았던 여포.

모두다 결말은 실패한 리더의 리더쉽이었습니다.

 

무뚝뚝함과 무시보다는 상대방을 알아주는 존중과 부드러움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남녀관계도 마찬가지예요.

철없는 사람은 자기를 몰라주는 나쁜스타일과 함부로 대하는거에 처음에는 끌리지 모르나

그것도 길어야 1~2년이면 지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알아주는 다정다감한 사람을 만난다면

처음에는 부담될지도 모르나 서로 맞추는 과정끝에 그 행복이 평생갈겁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반대로 성품좋고 한결같고 괜찮은 이성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그 상대방을 존중해주시고 그 고마움을 알아주세요.

 그게 최고의 오래가는 커플의 비결인것 같네요.

 

돼지는 길바닥에 떨어진 보석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법입니다.

자기 자신에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과는 만나지 말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6. 다 자기가 한만큼 돌아옵니다.

 

세상 불변의 진리가 있죠.

결국에 다 자기가 한만큼 돌아옵니다.

성경에도 나와있죠. 인간관계의 황금율이라고.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만큼 남을 대접하라고.

 

세상만사에서든지 대인관계라서든지 일이라든지

세상사 모든일은 다 자기가 한만큼 돌아온다고 어른들께 배웠어요.

 나이를 먹어보니 다 맞는말이더라구요.

 

 내가 남에게 상처를 주면 그게 돌고 돌아서 업보가 되어서 나에게 오더라구요.

 그리고 우선적으로 내가 남에게 쉽게 상처주는 성격이 되버린다면

그게 나중에 주변사람들도 날 떠나가던가 속으로는 나에게 진심으로 대하지 않더라구요.

반대로 내가 남에게 잘하면 그게 돌고 돌아서 복이 되어서 나에게 오더라구요.

 

두개다 내가 살아생전 못받으면 죽어서 라도 받던가 아니면 내자식들이 받는거래요.

 

꼭 대인관계 뿐아니라 모든 일에서든지 다 그런것 같습니다.

놀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시험에 합격합니다.

직장에서도 놀지 않고 일을 열심히 해야 인정받을수 있고 꾸준히 일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박을 예로 들어 인과적으로도 설명하자면.

 쉽게 번돈은 쉽게 나갑니다. 그래서 저는 도박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도박으로 돈을 따든 잃든 두개다 손해인것 같아요.

만약 처음부터 돈을 잃는다면 말 그대로 거기서 손해이지만

돈을 딴다면 공짜로 생긴 돈이기 때문에 거기서 멈추기 힘듭니다.

 사람이라면 다 욕심이 있는법이니 쉽게 번돈맛을 잊지 못해서

다시 도박을 하게 되어있죠. 그러다가 결국 본전 그이상으로 잃게 되는거구요.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리서치 회사를 다니셨는데

거기서 한번 경마장에 설문조사를 나간적이 있습니다.

경마장에 오는 이유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답변 1위가 어떤거였나면..

 

'잃은 돈을 다시 찾기 위해서'

 

웃긴건 그사람들 거의 대다수는 초반에 크게 돈딴적이 있다는겁니다.

그 맛에 도박을 하다가 결국에는 시간과 본전 그 이상을 잃는 겁니다.

 요행을 바라는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다 자기가 욕심 부린만큼 되돌려 받는거죠.

그 불행은 자기 스스로에서 나왔구요. 감이 오십니까?

 

도박과 같이 도벽도 비슷합니다.

어장관리와 바람끼, 성매매도 비슷하구요.

이런 비윤리적인것들이 다 습관되면 자기인생 자기가 망치는겁니다.

동서고금와 모든종교를 막론하고 윤리적인 글들이 그 책들에 올라와 있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님들이 반대로 남들에게 상처 받았다 해서

똑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마세요. 

반성과 회개는 사람을 더욱더 성숙시켜줍니다.

 그리고 항상 정직하고 정의롭게 사는게 저는 처음에는 힘들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웃는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사람관계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항상 이유도 없이 함부로 대하거나, 상처주거나, 배신이나 뒷통수, 바람 피지 않고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친절과 애정으로 대하세요.

그리고 정직하고 착하고 올바르게 사시면서

지금 애인만 바라보는 한결같은 마음을 갖춘다면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언제가는 반드시 되돌려 받으실겁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렇게 사신다면 주변사람들이 보는 시선도 좋아지겠죠?

 그렇지 않다면 주변사람들 시선도 나빠지구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신은 선하고 노력하는 사람의 편입니다.!!!

추천수189
반대수4
베플123|2013.12.25 20:23
난 솔직히 이런 글 보고 힘은 되겠지만 잠깐이더라 시간이 약임 버티는 수밖에 없어 진짜 그러다가 무뎌지면 아무느낌도 없어질때가 결국 온다니까? 신은 감당할수 있는 일만 주신다잖아.
베플생각난다|2013.12.26 09:17
죽어서가아니라, 꼭 살아생전에 니가 나한테 줬던 상처들, 꼭 나만큼만 되돌려받아라 제발. 너같은 여자만나서 내가 얼마나 아팠을지 힘들었는지 꼭 겪어봐 나쁜놈아
베플|2013.12.25 16:22
내가받은상처는 어마어마한데 그게 과연 그사람이 되받을수 잇을까...? 그랫음 좋겟네...
베플후핳|2013.12.27 01:44
그렇게 잘해주고 온마음을 다해 사랑했는데 저에게 잘해줄 자신이없다며 곁에 있겠다는 저를 밀어내더군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나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니 너무 큰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이 병신아. 넌 죽었다 깨어나도 나같은 여자 못만나 연락하지마라 죽이기전에. 여자친구가 사랑해달라는 그부탁하나 못들어줘서 헤어지자는 놈 안잡는다. 부디 행복해져라. 나는 너보다 더 행복해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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