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 지독한 짝사랑을 이제끝낼려고
처음에 너가 나 좋아했을때 난 너 싫어했어
아니 그냥 한마디로 가지고 놀고싶었어
그렇게 너한테 모질게 하다가
우리는 다른고등학교를 가게 되서 찢어지게됬지
그러면서 우리는 점점 연락안하는 사이가 됬는데
이제내가 너 좋아하나봐 처음에는 설마 이랬는데 진짜좋아하더라
내가 한번 너한테 돌직구로 좋아한다고 했잖아
넌 무척당황하고 너도 나좋다고 친구로.
난 너무어이없었지 그때는 너무화가나서 그냥 너 연락다씹고 그랬지
근데 가면갈수록 미치겠다
지나가는 노래가 내 얘기면 눈물이 덜컥났어
그렇게 하루하루 지냈던거 같아
이제 너무 힘들어서 연락을 해봤는데
옛날보다 얘기하는게 부드러워진걸 느꼈어
그래서 난 무척 좋았어
근데 내가 마지막으로 보낸 답을 읽고 씹었더라
이제 진짜 놓아야겠어
더이상 두렵고 무서워서 못가겠어
잘지내 아프지말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