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맛 .. 주말지나니 톡이 되었네요 ㅎㅎ
많은 관심과 조언 충고 감사합니다 ㅎ
하지만 지금 저는 욕먹어 마땅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ㅎ
막상 입학원서는 넣었지만 댓글들 하나하나씩 읽어보면서 아 정말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ㅎ 베플님 말처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하나 .. 32살 넘으면 정말 신입은 안될텐데 .. 내가 너무 성급했던건 아닐까 .. 하는 이런저런 생각에 지금은 머리가 뻥 ~ ! 하고 터질것 같습니다 ㅎ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고 희망찬 2014년을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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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랄것도 없고 쓰기도 조금 창피하지만 그래도 일일히 댓글을 달아드릴수 없어 이렇게 덧대어 씁니다..
우선 진심으로 충고와 조언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글을 써놓고 처음 댓글 달아주신 몇몇분들의 글을 읽고
아 .. 정말 늦은게 아닐수도 있겠구나 .. 하는 생각에 오늘 방통대 일본학과에 입학지원서를 냈습니다.
일단 저는 간판을 달고 완전 좋은회사에 취직하기 위함이 아니고 지금 삶을 의미없이 보내고 있단 생각과 저의 좁은 시야를 조금 더 넓혀 보고 싶단 생각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은 댓글 중에 간판만 따기 위함이면 반대다 .. 목표가 없으면 반대다 ... 하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글을 보니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
그래서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덕분에 확실한 목표의식을 갖게 되었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가정형편상 일반 야간대나 사이버는 조금 어려워서 방통대를 지원했습니다...
방통대는 입학은 쉽지만 졸업이 어렵다고 다들 말씀하시더라고여 .. ㅎㅎ 졸업전에라도 제가 하려고 하는 직종과 관력된 자격증을 따서 이직도 하고 졸업도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 늦지 않았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정말 늦은거라고 말씀해주신 분의 말씀과 여러분의 조언을 가슴깊이 새겨두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되새기며 꼭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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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전 제 소개를 하자면 ..
저는 많다면 많은 나이 27.. 아니 이제 5일뒤면 28살 되는 여자사람입니다
상고를 나와서 19살 고등학교 졸업전부터 지금까지 일만하고 살았습니다
대학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 부끄럽지만 공부에 취미가 없었어서 가봤자 돈낭비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
그렇게 19살에 처음들어간 회사는 저에게 최악의 기억과 경험만 주었습니다
그때도 대학생각은 없었습니다 ..
그 뒤로 사무실을 제 체질이 아닌것 같아 1년정도 방황을 하고 백화점 판매직으로
직종을 바꾸었고 정말 재밌고 적성에도 맞았습니다.
판매직으로 3-4년 정도 일을 하다가 몸도 너무 지치고 집안 일도 겹쳐 정기적으로 휴일에
쉴수 있는 경리직으로 다시 취직을 했고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굉장히 한가하고 개인시간이 무지 많습니다
초반에 이런 시간을 잘 활용했다면 공부도 많이 했을꺼고 나름 스펙이라는 것도 쌓았을텐데
철이없어 그저 일찍 끝나니 친구들과 놀러다느라 바빴습니다..
올해 들어서
아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건 아닌거 같다 .. 란 생각에 공부를 좀 해볼까? 란 생각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일본어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다보니 재미있고 좀더 자세히 좀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스펙도 쌓고싶다는 욕심이 생기다라구요 .. 그래서 회사도 좀더 좋은 곳으로 옮기고 싶기도 하고여 ..
대학 졸업장이 없는 저는 고졸 채용이라고 써있는 곳밖에 지원을 못하니 도전해 보고 싶더라구요 ...
하지만 도전을 하려니 나이가 걸립니다 .. 회사를 그만두고 다닐수 있는 형편이 안되서 회사를 다니며 공부를 해야 하는데 방통대를 가려고 하니 방통대는 4년제더라구요 ..
졸업을 하면 나이가 32살 .. 나이가 많은데 신입으로 들어갈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사이버대를 가자니 .. 부끄럽지만 10년가까이 일을 했지만 지금 모아둔 돈이없어 사이버대의 등록금이 조금 부담이 되고 .. 학점은행제 같은 것도 알아봤는데 그건 좀 제가 이해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그래서 지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꼭 대학 가지 않고 학원을 다니며 자격증만 딸까?? 이런생각도 해봤는데 이력서 조차 넣지 못하면 이직을 할수 없잖아요 ..
인맥도 없어서 주윗분들에게 조언을 구할만한 처지가 못됩니다 ...
저에게 조언과 따끔한 충고 좀 해주세요 ...
정말 글을 못쓰는데 너무 막막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