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군인 전남친과
헤어진지 반년이넘어가는 여자입니다.
입대하기 2주전 사소한일로 다퉜고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딱한번매달렸어요. 안되더라구요
그후로 연락은절대안했습니다
근데이상한건 걔도연락이안오더라구요
군인들은 전여친 한번은찔러본다고하던데..
쟤가 걔의 첨이라 전여친은 나밖에없을텐데말이에요
남중남고라 주변에여자두없구..
그냥난진짜아니었나보다하고 살았어요
간간히 휴가나올때마다 카톡상태말이
날겨냥하는듯했으나
쓸데없이의미부여하는것같아서 생각을접으려고했죠
그런데
친구가한달전 휴가나온 그애랑 술을마셨는데
제안부를물었다더라구요
첨이었어요
제3자한테 그애가내얘길했다는걸 들은적은.
전남친이 사겼을때도 입이많이무거웠거든요
나란애는 아예다잊었을줄알고 살았는데
기분은 꽤좋더라구요
근데그랬대요
훈련병때..
그러니까 입대하고 한달동안
제가매일꿈속에 나왔더래요
다시사귀는꿈도꾸고..
친구가너무당황해서 그얘기듣자마자
말을돌려버렸다고하더라구요
그러고휴가가기전까지 카톡상태말은없다가
직전에
'과거로돌아가고싶다'로
바껴있더라구요
저도진짜바보같은게
반년이지났는데
아직까지 의미를부여하고있네요..
주변에서는 의미부여하지말고 다른남자만나라는쪽과
군대들어가서 연락참을정도면 진짜사려깊은애다. 놓치지말라는쪽으로 갈리네요..
이아이의 진심은뭘까요..
다시시작하고말고를떠나서
궁금해요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