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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문화.. 적응 안되네요. 저만 이럴까요?

곧 서른. |2013.12.27 15:04
조회 200,851 |추천 459

오늘의 판 된거죠? ㅋㅋ 저 톡녀 된거죠? ㅋㅋ

 

감사합니다 ㅠ_ㅠ 흐어어어어어어어어엉..

 

저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다 읽었구요.

 

용기내서 저희팀 윗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부장님한테 사과 받고 싶다고요. 아 물론 그만 둘 생각도 하고 있다고도 말했죠!

 

그렇잖아요. 부장 vs 저 인데 ㅋㅋㅋ 이게 결국 제 손해로 돌아오겠죠 뭐. 

 

제가 손해 받는다고 해도. 저 도저히 못넘기겠습니다 ㅎㅎ

 

다음번에 또 그러든 안그러든. 일단 사과는 받아야겠습니당 헤헤

 

 

 

다들 자기일처럼 같이 막 화내주시고, 욕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_ _)(^-^)

 

해피뉴이어 되세요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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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판을 즐겨보는 곧 서른되는 여자 사람입니다.

 

서른명 되는 중소기업에 저 포함 다섯명만 여성 이며.

 

그중 한분 빼고는 다 미혼 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종무식 후 전체 회식이었습니다.

 

(참고. 고등학교부터 알바를 많이해서 사회생활 경험은 풍.부.합니다.)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식자리에서 40살 되신 부장님께서 여직원들 자리로 오셨죠.

 

기분좋게 취하신거 같았어요. 좋잖아요. 종무식이란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제부터 쓸 일들 때문인데요.

 

좀. 봐주세요.

 

 

밑줄친글씨 - 글쓴이가 취한 행동.

 

 

 

1. 손을 잡는다. ( 글쓴이 손은 참 차가워서 좋아. 등등) - 물론 뿌리침.

 

2. 술을 따라주고 그 잔으로 다시 받는다 (예.. 술에도 예절이 있으니까 이건 넘어가죠.)

    그리고. ' 글쓴이가 따라주는 술을 참 달아 " 이딴 드립. - 그냥 웃었음

 

3. 허리감싸고 - 뿌리침 + 개정색 + 한대칠까라는 생각을 꾹꾹 누름.

 

4. 표정 썩은 저를 보며 어떤 남자 차장님 "글쓴이씨 좀 오바다' 이 지랄. - 정색

  

5. 어깨동무.. 뭐 ㅆㅂ..- 뿌리침 + 빡침

 

6. 이차 넘어가서 자기 옆자리로 오라는둥...ㅆㅂ..- 안감

 

 

 

 

열받네요 쓰다보니까.

 

저는 진짜로. 모르겠습니다.

 

저사람들이 학벌만 좋지. 도대체 뭘 배운건지.. 못배운티 팍팍 내는건지.

 

 

 

저 사회생활 계속 하고 싶구요. 여기 더러워서 못다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 여기 이제 곧 3년차 되구요.

 

나이는 이제 점점 차지만. 저 그에맞게 계속 노력하고 자기계발 하고 그러거든요..

 

여튼.

 

저 나중에 사업도 하고 싶거든요..

 

살아가면서 이런일 자꾸 생기면 어떡하냐고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언제 되냐고요.......................................

 

 

저 진짜 어제 집에가서 개 빡치는데. 잠도 안오고 ㅆㅂ...

 

 

 

제가 참았던거는. 다른 여직원들도 참았기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밖에는 없습니다.

 

다들 어떻게 넘기세요? 어떻게 못하게 하세요?

 

사과받아야하나요? 진짜로 저 그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만 바보 될거 같구요.

 

 

아 열받아 진짜.

 

 

 

 

 

열받으니까 여기다 좀 풀께요.

 

 

' L 부장아... 너 그러는거 아니다. 니눈에만 내가 이뻐보이겠니? 

 울 아빠 눈에는 우주만큼 더 이쁘다 ㅅㄲㅑ... 

 넌 딸도 있고 와이프도 있는 ㅅㄲ가  꼭 그딴 드립을 쳐야겠어?

 ㅆㅂ 니딸이랑 와이프도 나같은거 겪으면 기분 드러울까봐

 차마 니 딸이랑 와이프가 당한다고 생각해봐 라는 드립은 못치겠다

 너 나 오지라퍼인거 하늘에 감사해라. ㅆㅂㄴㅁ.................

 

 L 차장아......... 내가 오바냐?

 어? 내가 오바냐? 어?????????? 내가 오바냐 부장이 오바냐?

 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나..... '

 

 

 

아... 신기하게 쫌 후련하네........... 아오 진짜 짜증나!

 

 

 

끝을.. 어떻게 하지..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

남녀불문 저런 꼴 당한 사람 화이팅.안녕

 

추천수459
반대수11
베플|2013.12.27 17:30
저 회사 회식자리에서 유부남 부장이 제 옆에 와서 은근슬쩍 손을 잡더라고요, 평소엔 젠틀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순간 당황이 되더라고요, 뿌리쳤는데도 계속 그러길래... 상 아래 있던 부장 손을 번쩍 들며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만세이~!!!! 2014년 다들 화이팅 합시다!!! 와!!! 이래버렸음... 지도 챙피한지 다른 테이블로 감...ㅎㅎ
베플|2013.12.27 17:37
당황하지 마시고 제방법 읽어보세요 저도 저랬던 만년부장 십1새키가 있었는데요 술만 취하면 저한테 와서 종아리나 손이나 허리를 쪼물럭 대더라고요 저럴때마다 다듣게 큰소리로 얘기했습니다 어머~~~~~~ㅇㅇ부장님~~~~ 아무리 취하셨어도 허리에 손 올리시면 저 불쾌해요~~~~~ 저희 아빠랑 부장님이랑 몇살차이 안나시던데~?호호호호호호 당황하지않고 그냥 큰소리로 다늙어서 무슨 추태냐는 식으로 놀리듯이 말했습니다 아주 개쪽을 줬어요 저기서 소심돋게 얘기하면 저런새1끼들은 좋은데 빼는줄알아요 늙을수록 좃1대가리 간수를 잘해야지 말이에요 당황하지마시고 차라리 당당하게 대응하세요 쳐 늙어도 대놓고 말안하면 모르는 새1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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