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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 내 친구 (답답한 새끼)

하루살이 |2013.12.27 20:56
조회 299 |추천 0

아 갑자기 이 말을 해야 속이 편할 것 같아서 쓴다

 

나에겐 친구 한명이 있다

 

확실하진 않지만 모쏠인듯 하다

 

나이는 내년이되면 28살

 

다시한번 말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물어본적도 없다

 

하지만 모쏠인 것 같다

 

걔는 보면 너무 답답하다

 

고딩친구인데 중간에 군대가고 서로 생활 바쁘다보니 연락 끊고 살다가

 

우연히 동네에서 만난게 기회가 되어 1~2년 전부터 다시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다

 

문제는 그는 완전 맛탱이가 간 것 같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대략 어떤 타입이냐면

 

말은 조용조용히 하고 내성적인 것 처럼 보이지만 속은 온갖 음흉한 생각으로 가득찬 듯 하다

 

여자가 있으면 말도 제대로 못하고 목소리도 개미 들어가는 목소리다

 

피부가 굉장히 안좋아서 이 부분은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그는 여자들이 자기를 싫어하는 이유는 피부때문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니다

 

총체적 문제가 있다

 

나이가 20대 후반을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도 덜 성숙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는 겉멋에 굉장히 많은 비용을 쓰고 남들에게 보이는 이목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어도 읽는 척을 하며 자기가 공부를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듯하다

 

마치 허세녀들이 사진을 찍기 위한 행위를 하듯이 말이다

 

공부를 해도 책만 사 놓고 몇번 보지 않는 것이다

 

운동을 해도 운동복을 사러 쇼핑을 하러 다니지 막상 운동복을 사놓고 운동을 하지 않는것 또한 마찬가지다

 

뭐든지 하는 척만 하며 실제로는 그 본질적인것은 스스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이것을 스스로 모르는 모양인듯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미성숙하고 허세끼가 있다

 

중요한건 여자를 못사겨본듯해서 여자를 성적으로밖에 접근을 못하는듯하다

 

정신적교감은 안중에도 없고 여자라는 존재는 그저 가슴과 다리가 얼마나 이쁜가 이다

 

이것때문에 매우 한심한 생각이 드는데

 

더 짜증나는 것은 요 며칠전에도 자기 생각만 하며 나보고 나이트를 가자는 것이다

 

나는 공부를 해야 하는 입장이고 여자친구도 있고 할일도 많지만 그는 자기만 생각해서

 

남의 입장은 보질못하고 자기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는 특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참으로 병신같아 보이는 것은

 

본인이 무슨 위치라도 되는냥 모든것을 판단하며 비교하며 특정짓는다는 것이다

 

모든 말하는것이 다 그렇게 말을 하며 자기는 대접받아야 되는 것 처럼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안타깝지만 스스로를 참으로 높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직업 변변치 않고 모아논 돈도 없는

그냥 안타까운 사람이지만 스스로는 자존심이 세서 그렇지 않다고 최면을 걸었나보다

 

그냥 고딩친구라 만나고 있지만

 

진심으로 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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