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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아빠와의 계속되는 다툼-

헐나도81 |2014.01.02 11:46
조회 170 |추천 0

올해로 34살 미혼여자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둘다 계시고 두분다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집안 망신?이지만 이렇게 글을 올려요.ㅠㅠ

6살때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가게에 딸린 방한칸짜리 집 (약5평) 에서 살면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피자랑 부침개랑 비슷한 맛일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또한 돼지고기 김치찌개또는 제육볶음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으며  고등학교 진학은 당연스레 실업계로 가는걸로 나또한 실업계를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입학 장학생으로 입학한후 3년동안 장학금은 반정도는 받고 반정도는 납부하면서 다니다. 중소기업 3년 다니면서 2년동안 번돈으로 아파트 대출 2천정도 갚아주고 1년모은돈은  전문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하고자 천만원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대학 다니면서 장학금도 받게 되고 하니  오백정도는 남아 그거또한 대출에 보태드렸습니다.  전문대 졸업하면서 회사생활 약 9-10년째 하면서  중간에 이사를 한번 하면서 집에 4-5천정도 보탯습니다.   저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집에 보탤만큼 보탯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년전 마이너스 통장 이자 많이 나온다고 1천5백 갚아드렸구요.. 

근데 제 카드를 가끔 빌려가십니다.. 목돈 나오는것들을 … 아버지께 달라고 하면 그날 저녁에 술마시고

들어오셔서 

누구집 딸들은 집에 생활비를 얼마를 낸다고 한더라, 너네들이 얼마나 잘나서 돈타령 하냐는둥 .

싸가지가 없다.. 그렇게 잘났으면 나가살아라 … 뭐 이런저건 말씀을 하시면,,

저또한 그돈 내놓아라 그럼 나가살겟다.. 

이런 다툼이 몇 년을 이어오고 있어요.. 

또 엄마는 늘 우리한테 해준것도 없는데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아빠는 당연히 할 도리라고

생각하시네요..

제 고민거리는 제가 싸가지 없는 행동인가요??   부모자식 간에도 돈관계는 정확하게 하느나게 맞는거 아닌가요??  집에 필요한 생활용품 있으면 가끔 사다드려요.. 샴푸나 세제같은거 지마켓에서 쎄일 하면 박스씩 사드리고 . 이마트에서 시장도 가끔 봐드리고..  상여나오면 가족 외식도 제가 쏘구요.  그런건 달라는 소리 안합니다.  어른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카드값 달라는게 서운하다고 술을 엄청 마시고와서 술주정?을 해야하는지요…

어떻게해야 이 다툼을 끝을 낼까요..

결혼해라 그런말씀은 - 남친없구요. 모아둔 돈도 별로 없습니다.

또 너 결혼해도 집에서 못 보내준다 그런말씀 하십니다.. 그게 진짜라고 믿진 않고요.

작년부터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또 나랑 비슷한 연령대의 자식이 있는분은  모은돈  얼마나 내 놓는지요??

어른들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버지 또한 보여 드릴꺼구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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