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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타는 알바생들 어쩌면 좋죠?

주여 |2014.01.05 13:22
조회 11,831 |추천 10

 

안녕하세요 전 일단 현재 치킨집에서 서빙알바를 하는 20대 초반 여자구요

 

제가 사장도 아니면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사장님이 안타깝기도 하고 저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 물어보고자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번 알바생을 뽑을 때 마다 셋 중에 한 명은 꼭 잠수를 탑니다...

특히 알바비 받고 난 다음이 가장 많구요 아니면 딱 달의 말일 까지만 하고 1일부터 안옵니다

 

제가 지금 여기서 일 한지 4개월짼데 알바생만 달마다 갈아치웁니다..전부 같은 이유 때문에요

 

그래서 고스란히 그 피해는 남은 알바생들이 받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죠 일손이 갑자기 끊겼는데 새로 구해지기 전까지 저희가 2배로 해야하는건 맞죠 ㅠ ㅠ

 

여자보단 남자 알바생이 더 심하고 특히 막 스무살 된 애들 정말 책임감 없고 ..

제가 치킨집만 여러군데 해봤는데 이번이 정말 심해서..사장님도 저희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장님은 참고로 30대 초반 남자시고 이번에 처음 사업하시는 거세요. 그래서 그런지 웬만하면 어린 알바생들이랑 잘 어울리시려고 하시고 되게 맞춰주시는 편인데..

 

말로는 오래 할거에요 해놓고서 딱 한달 하고 그만둡니다. 차라리 며칠 전 언지라도 주면 나을텐데 그냥 잠수탑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믿는 도끼에 발 등 찍힌 격이죠ㅜㅜ

 

그래서 스무살 쓰지 말자고 해도 걸려오는 전화는 전부 스무살..심지어 고딩도 많아요

 

울며 겨자먹기로 뽑아 놓으면 한달 하고 ㅃㅃ.. 정말 화납니다

 

정말 무슨 방법 없을까요? 사장님도 이 부분에 너무 고민을 하시고, 저도 피해를 받는 입장이라 조언 좀 부탁드려요

 

 

하... 그놈들 때문에 난 두 시간 일찍 출근...휴

 

추천수1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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