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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 다리가 진심 짧아요...이제 대학생되는데...

톡커 |2014.01.06 07:11
조회 130,038 |추천 155

 

 

 

이제 대학생되는데요..

저 그림보다 더더더더 다리가 짧아요.

심각해요 진짜..........

인심자체가 엄청 짧아요.

저 가랭이가 남들보다 밑에 있어요.........

 

허벅지가 소멸할정도로 없거든요??

근데 신기하게도 종아리도 소멸할 정도로 없어요...ㅋ,,,,,,

 

하이웨이스트? 다리 길어보인다고 많이들 입잖아요?

그거 평균에서 평균이상인 사람들이나 길어보이지

진짜 짧은 사람이 그거 입으면 짧은거 더 튀어보이고 강조돼요...

힐신어도 마찬가지로 짧은게 더 티나요 진짜 짧으니까.

 

치마만 입으라구요?

치마라고 다 입을수 있는게 아니에요...

달라붙는 원피스, h라인 치마 다 못입어요...

허리가 너무 길고 엉덩이가 밑에 있어서 신기하대요...

온리 플레어치마밖에 못입어요...

더군다나 제 성격은 그런 성격도 못돼요...

365일 플레어만 입을수가 없어요...

 

청바지 입는 날은 무조건 위에 긴거 입어서 허리라인하고 가랭이 부분 안보이게 입어요...

외투 풀러서 못입음 무조건무조건 다 잠그고....ㅠㅠ;;;;;

 

156에 46키로정도...인데

상체에 살이 없어요. 딱 허벅지에 다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안쪽 허벅지 살이 바지입으면 다 튀나와요...

 

키가 작아서 어떤 치마를 사도 길것같잖아요?

저는 적당하다는 치마 사면 다 짧아요...

엉덩이가 너무 밑에 있으니까...★

 

학교에서 항상 앉아있다가 잠깐 일어나면

친구들이 너 키 왤케 작아졌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앉은 키가 커서...ㅋㅋㅋㅋ일케 작은거 몰랐다고...

유치원때부터 앉은키 컸거든요...ㅋ..........

상체비율에 맞게 하체가 길어지면 170될기세예요...

 

제가 이 글을 왜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진짜 딱 죽고싶을정도로 스트레스예요...

모든 자존감이 다 사라지고요...

전신거울 볼 때마다 울어요...

 

방법이 진짜 없거든요... 저희집 가난해서 뭐 휜다리교정 이런거 하나도 못하구요...

다리 늘리는 수술... 돈도 문제지만 일단 부작용도 너무 심하고...

 

살 뺀다쳐도 뼈 자체가 너무 짧아요 정말...

 

가을이 제일 싫어요... 맨투맨에 청바지 입어야되니까.........................

외투 못입어서 가리지도 못하니까..............

 

그냥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노력으로도 안되잖아요...

살 빼는 것밖에 할수 있는게 없는데요... 지금 7키로 빠졌는데 바뀐거 전혀 모르겠어요...

내가 살쪄서 짧은거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엄청 뚱뚱한 사람들도 다리는 길더라구요...

거기다 전형적인 하체비만이거든요............ 짧은데 더 짧아보여요...

 

길가는 사람들 다리 길이 밖에 안 봐요...

저같이 짧은 사람 일년에 한 두명 보는 것 같아요.

그정도로 짧아요...

엄마랑 동생은 다리도 이쁘고 길거든요... 그래서 더 슬퍼요...

저는 아빠 닮아서 딱 다리가 전형적인 남자다리+짧음...

 

누구한테 말하지도 못해요. 털어놨다가 그 사람이 내 비율 볼까봐 무서워서요...

외출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 슈퍼가는데도 몇분동안 전신거울보고 한숨쉬고...

 

 

대학생되면 항상 플레어치마만 입을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

그러다 체육대회 이런걸로 바지 입었는데 다들 놀랄거 생각하면 더 스트레스...

노력으로도 안된다는게 저를 미치게 하는거 같아요.

저는 화려한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맨투맨에 청바지에 포니테일

딱 기본, 무난... 색깔도 무채색 이런거 좋아해요...

남들 다 할수 있는거 저만 이상하게 보이는게 너무 싫어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걔는 누가봐도 멋있거든요ㅠㅠ

걔랑 인사하면 친구들이 다들 누구야? 누구야? 우와... 이래요.

저는 그냥 딱 봐도 얼굴도 못생겼어요. 솔직히 못 생긴건 노력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비율이 안 좋은게 너무 위축돼요. 얼굴도 별로에 키도 작은데 비율도;;;;;;;;;

자신감자체가 안생겨요... 걔 생각하면 더 우울해요. 감히 내가? 이런 생각들고...

얘 뿐만 아니라 아예 누구랑 못 사귈 것 같아요. 그 사람한테 제가 창피한 사람이 될것 같고...

 

 

 

저를 못 사랑하겠어요...

가족들도 위로도 못해요... 진짜 짧으니까...

 

 

 

다리 짧은 분들...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옷 입는 팁이나 다리 길어지는 법이나 그런것좀 알려주세요...

아 정말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방법이 없을것같고.......휴휴ㅏ히;ㅠ하ㅠ;ㅎ

추천수155
반대수2
베플솔직한세상|2014.01.07 06:25
남자는 여자의 다리 보다 얼굴 ------------ http://pann.nate.com/talk/32052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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