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산책나가요
요즘 울산 대공원을 거의 이삼일에 한번은 오는것 같아요.
심바 발걸음이 너무 빨라서.따라가기 힘들어서 킥바이크 타고 왔어요
공원 오면 여기저기 두리번 두리번 쳐다보고 냄새 맡는다고 정신이 없는 심바
자다 일어난 녀석..
볼을 만져주면. 슬쩍 기대요.
안으면 가슴에도 폭 기대고..ㅋㅋ 무뚝뚝한 표정으로 애교가 있어요.
옥상에서 놀자고.. 장난감 물고 와선 눈빛공격
던져줘 던져줘
던져주면 좋다고 앙앙
ㅋㅋ
한참 놀고 난 후엔 얼음 동동 뜬 물도 벌컥 벌컥..
사람같은 표정으로 쳐다봐요.ㅋㅋ
카메라 얼굴인식 기능이 ㅋㅋ 심바 얼굴을 자꾸 인식해요.ㅋㅋㅋ
공원와서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뒷모습
나무 위에 청설모가 있어요.ㅎㅎ
심바랑 산책하면 야생동물 자주 만날 수 있어요
내려와라 청설모
심바가 보는 방향 쳐다봤더니 .. 꿩도 발견..ㅎㅎ
간식을 줬더니. 녀석 간식을 물고는 옥상으로 후다다닥 올라가서 몰래 따라왔어요.
화분에 코를 박고 있어요. ㅋㅋㅋ 역시나..ㅋㅋㅋ
화분 흙속에 간식 저장하다가 들켜버린 심바.ㅋㅋㅋ
흙주디~~
꺼냈어요. 흙투성이가 된 간식..ㅋㅋ
저장해 뒀다가 몰래 몰래. 꺼내서 흙 털어 먹어요..ㅋㅋ
(간식을 입에 문채로 고개를 후드득 털거나 간식을 던져서 흙을 털더라구요.ㅋㅋ)
요런 요런 주둥이..
본능에 충실한 심바.ㅋㅋ
밤이 되면 산책나가자고. 눈빛공격을..
야밤에 온동네 골목을 다 다녀요.ㅎㅎㅎ
산책나가자는 표정을 늘상..같은거 같아요.ㅎㅎㅎ
나오면 그저 좋다고. 방긋 방긋
이 배수로에 뭔가가 있나봐요..
겨울철 배수로는 너구리나 고양이들이 안식처가 되기도 하니까요.
뭔가 냄새가 난다. 킁킁
아침에 일어 나서 세수하고 나면 늘상 저렇게 누워서 쳐다보고 있어요.
ㅋㅋ 나가자는 눈빛.
킁킁
매일 하루 두번의 산책이 일상이 된지 10년이 넘었네요.
루키 기를때 부터 그랬으니.... 심바가 이제 6년 10개월이예요.
뭔가 먹고 있으면 옆에서 눈빛이 느껴져요.
혼자 먹어??
아주 아주 조금만 줘요.
간에 기별도 안가게..ㅋㅋㅋㅋ
촵촵
잘때 삐죽나온 송곳니가 언제봐도 넘 귀여워요.ㅎㅎ
동네 산책 나온 심바
케리가 심바 보더니 다가오고 있어요.
심바 앞에서 자신감 표출인지.. 쉬하고 뒷발차기를..
윽. 흙먼지.. 이놈 자슥
ㅋㅋㅋㅋ땡칠이는 이번에도 ㅋㅋ 엎드려 하고 있네요.ㅋㅋㅋ
귀여운 땡칠이.ㅋㅋ
심바 형아다.
오랫만에 만났다고 녀석들 한참 냄새 맡고 있더라구요
심바는 공원와서 기분 업업.ㅋㅋ
걸어서 15분 거리에 큰 공원이 두군데나 있다는건 정말 혜택같아요
제가 떡국을 참 좋아해서..만들어 먹고 있는데..
또 눈빛이 느껴져요..
나도 먹고 싶다...
자다 깨서 얼굴이 부스스 한데도 먹고 싶다고..ㅋㅋ
간 되어 있는건 먹으면 안되니..
계란 지단만 조금 촵촵
야간 산책 중인 심바
녹쓴 문이 분위기 있어보여 찍어본 사진.ㅋㅋ
오랫만에 단골 카페왔어요.
라테가 반기네요.
엄청나게 커진 라테.. 그냥 보면 심바보다 커보여요.
심바 형아다 킁킁
심바는 너무 커져버린 라테가 아직 적응 안되요.ㅎㅎ
ㅋㅋㅋ 아직 한참 더 자라야 하는데. 털때문에 심바보다 더커보이는 라테.
카페오면 제가 음료 마시는 동안. 심바도 얌전하게 잘 쉬고 있어요.ㅎ
심바의 일상이었어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