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좋아해서 그랬어
나쁜여자
|2014.01.07 05:47
조회 5,985 |추천 18
니 생각만하면
마냥 좋고 즐겁고 행복한데
막상 니앞에만 서면
왜 이렇게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투정부리구 삐딱해지기만 하는건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마음과 입은 고작한뼘 차이밖에 안나는데
내맘에두 없는 상처되는 나쁜말들만
너에게 툭툭내뱉어 버리는건지
그래놓고 막상 너모르게 뒤에서 후회하고
울며 잠 못이룬적 얼마나 많은지 모를거야 넌
바보 멍충이..
너에대한 모든걸 알고싶었고
같은공간에 있을땐 한순간도 시선을 뗄수없었고
헤어지는 순간엔 마지막1분이 아쉬워
더붙잡아 두고싶었고
하나하나 다 참견하고 싶었고
그래서 내가 너의 일부가 되고싶었어
좋아하면 그렇게 해두되는줄 알았어미안해
좋아하는마음, 사랑하는마음만으로충분하다고
믿었던나는 내감정에충실하기만했던
이기주의자였던거야
내 서툰표현이
아직 순진하구 여린
너에게 나에대한 모든것들을
이해해주길 바라기만했지
막상 널이해하고 배려할생각은
요만큼도하지않고 다치게만한것같아
하지만 이렇게 못돼쳐먹은 내가
널 여전히 좋아하고있어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쭉
좋아할것 같아
나 잘알잖아?
은근 쑥스럼도많고 질투투성이에
귀찮게만하고 내맘표현하나제대로못하는거..
이런 철부지 어린애같은 나
걱정해줘서 늘 고마워
♥
누나 너한테 고백해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