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공부만 하기에도 바쁜 이 시기에 이렇게 톡을 쓰게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봐주시고 도움 주실 수 있으면 도움 주셨으면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우리 집 가장이셨던 하나뿐인 소중한 아빠가 돌아가신지 이제 1년하고 한달 조금 안됬네요.
고1이였던 제게 아빠의 갑작스런 죽음은 너무나 큰 충격이였어요.
한달에 한번 사장님이 오시는 날이면 회사에선 회식을 한다고 하셨어요.
2012년 첫눈 오는 날 그 회식이 있었던거죠.
사장님과 회식을 하고 나오던 중 아빠가 술에 취해 몸을 잘 못 가누셨나봐요.
술집 가파른 계단에서 미끄러지셨는데 심하게 미끄러지셔서 휴대폰은 박살나고 아버지는 중환자실로 바로 가셨어요.
독서실에 있다가 아빠가 다쳐서 지금 그 병원을 바로 가봐야한다는 엄마 전화를 받고 바로 뛰쳐나왔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아빠가 이렇게 제 곁을 떠날 줄 모르고 엄마와 언니와 저는 셋이 투덜대며 '어떻게 넘어졌길래 병원까지 갔대?' 하면서 심각성을 모른채로 갔다가 병원에 도착해서 아빠의 상태를 봤는데 아직까지도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렇게 일주일 뒤 2012년 12월 12일에 아빠가 저희 가족 곁을 갑작스레 떠난 뒤 그 때부터 문제가 시작됬어요.
생계비와 생활비 문제가 닥쳐왔죠.
정말 다행히도 산재보험처리가 잘 되서 산재보험을 받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엄마께 늘 귀에 박히도록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과 회사 현재 지분의 10%를 받도록 공증을 섰다고 나중에 더 회사 잘되면 몇억 받을거라고 그렇게 엄마께 늘 말씀하셨었대요.
그래서 엄마는 사장님께 그 말을 했는데 사장님께선 주식에 대한 돈(6천만원)을 주신다고 하셨대요. (아빠가 원래 회사가 있었는데 사장님과 합친거에요.)
엄마는 너무 억울해서 우리 남편이 열심히 일한 대가가 있는데 이렇게 넘어갈 순 없다고 법적 소송을 거셨는데 그 공증회사는 정확한 날짜를 알아와야된다고 하는데 그 정확한 날짜는 엄마가 모르시니까 지고있는데 이제 1월 말에 마지막 재판이 남아있는데 이대로면 진다고 하더라구요.
회사 이사님께서 엄마에게 공증 여러군데로 되있다고 공증 정말 했다고 말씀하셔서 이건 정말 확실하거든요.
사장님은 자꾸 아니라하시고 엄마는 억울해서 매일 우시는데 학생인 저는 아무것도 도와드릴 수가 없어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혹시 메일에 옮겨놨을까봐 메일을 찾으려해도 야후는 이미 사이트가 없어졌고 아빠 비밀번호는 모르고 휴대폰으로 인증해야 찾을 수 있다는데 휴대폰은 이미 손을 쓸수도 그리고 아빠 휴대폰도 이미 다 끊어졌어요.
휴대폰인증 없이 메일비밀번호 찾을 방법과 공증회사 정확한 날짜를 모르면 열람해 볼 수 없는 것이 너무 답답합니다. 혹시 방법있으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