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구리시에서 오늘 정말 끔찍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맥도날드 |2014.01.12 22:15
조회 6,530 |추천 71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 구리/남양주에 거주하는 청년입니다.
 
2014년 1월 12일 18:45분경 데이트중 구중앙예식장사거리에서 유턴을 하려고 신호대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반대편 차선 저 앞쪽에 개조시킨 오토바이인지(드래곤볼에 나오는 부르마오토바이) 아니면
 
사발이라고 불리는 사륜오토바이인지가 서 있었습니다.
 
그뒤에는 폐지를 모으는듯한 리어카가 달려있었구요.
 
근데 그 오토바이 밑에 뭔가가 달려있었는데 강아지가 줄에 매달려있었습니다.
 
뭔가 이상해 주시하고있는중 신호가 바뀌며 그 오토바이가 달리기 시작하는데 강아지가 끈에
 
매달려 질질 끌려가고있었습니다. 깜짝놀란 저는 창문열고 세우라고 소리쳤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근데 옆에 달리던 택시가 경적을 울리고 뭐라 하는듯했습니다.
 
신호가 바뀐후 급하게 그 오토바이를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 오토바이를 운전하시던분은  소체증이라고 하죠(난쟁이)
 
그런 분이신듯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여자친구랑도 계속 그게 생각나 마음이
 
답답하고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사진이나 동영상 이런건 찍을생각도 못
 
했구요.
 
동물학대신고법에 대해 찾아보니 증거물이 있어야한다는 글을 보고 맥이 빠지더군요.
 
그 오토바이 찾으려고 구리를 돌아다녔으나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고 그 상황을 목격하신 분이나 사진, 동영상을 찍으신 분께서는 그 강아지가
 
행복하게 살수있는 기회를 찾을수있게 도와주셨음 합니다. 
 
이런일은 처음이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 두서없고 정신없게 쓴 글 죄송합니다.
 
추천수7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