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에게 밥을 한 끼 대접한다고 했을때 무슨생각 들어요???
ㅠㅠ
|2014.01.14 11:38
조회 429 |추천 0
안녕하세요 26세 이제 횟수로는 직딩 3년차 여자사람입니다.
첫 직장에서 이직해서 현재 직장에 작년 9월부터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본가가 지역에서는 규모있게 중국식당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첫 직장보다 먼 곳으로 이직하고, 분야의 변경때문에 처음에 적응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집이 멀어서 태워다주시는 분도 계셨고 도움받은 부분도 많구요.
이걸 본 아빠가 센터 직원에게 식사대접을 하겠다며 초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는일은 사회복지 포함하는 상담쪽 일이고 직원은 저까지 여자 다섯명입니다.
소장님,팀장님 계시고 선생님 한분, 저, 그리고 제 뒤로 입사한 신입선생님 한분 이구요.
돈 쓸 일 있을 때는 뭐 서로 더치페이 하고있고 작은 돈들은 쿨하게 쓰고 선물하는 사이인것같네용
지금은 많이 적응해서 어려움은 없지만...
이미 꺼낸얘기이기 때문에 일정을 잡다가 이번달이 얘기 되었고 이번주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생각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제 생각은..
여자만 다섯명인 센터라서 가게에 초대할 때 식사대접을
중국요리 2~3개, 개인당 식사(면/밥 선택 )로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집에가서 아빠랑 대화해보니까
1인당 코스요리로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욥
아 아빠생각은 그런가 보다. 하고 남자친구에게도 의견을 물어봤더니
'식사대접을 하기로 했으니 직원들도 당연히 코스요리를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작은 것 몇 번 대접하는것 보다 크게 대접받는 한번 이 중요하다. 이건 이치다.'
라구 하더군요
맞는 말 같기도 하면서도 또 기분이 이상해서요.
만약 직원중 누군가 집에 식사대접으로 저를 초대한다면
나 또한 당연히 코스요리를 예상할지 ...다들 그런건지 하구요.
기왕 하기로 한거 기분좋게 대접하려고 결정은 했습니다만,
제 생각이 이상한건지 단순히 궁금증이 남아 글 남깁니다.
사회생활 많은분들 .리플부탁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