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의 SM 합병
인피니트가 소속되어 있던 울림엔터테인먼트의 SM 합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인피니트의 팬들로서는 SM합병이라는 점은 그닥 좋지 않은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인피니트 자체가 SM의 지휘아래에서 음악활동을 하게 된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왜 SM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게 되었을까?
실상 울림은 인피니트로 인해서 수익면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었을 것이다. 인수나 합병에
큰 요인중 하나인 자금이라는 측면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은 SM 측에서 라이벌을 제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생각을 해보자. 요즘 SM의 아이돌중에 가장 핫한 아이돌은 EXO이다. 실상 EXO를 이길만한 아이돌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남자아이돌 중에는 빅뱅,비스트,샤이니, 인피니트,슈퍼주니어,인피니트,2PM 정도밖에
없는데, 샤이니와 슈퍼주니어는 같은 SM사단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빅뱅이나 2PM은 거대기획사인
YG와 JYP에 속해있으나,각기 여러 문제로 최근에는 활동이 뜸한 정도이다.
또 최근 KPOP스타라는 공동 라인을 구축하여, 실상 3개의 거대 기획사는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음원 사재기에 3개의 기획사가 같이 문제제기를 한 부분에서 어느정도는 공동행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문제가 되는 (SM의 걸림돌이 될만한 ) 아이돌은 비스트와 인피니트 정도다. 하지만 비스트의 경우는 제 4대 거대기획사인 큐브에 속해있는 아이돌이라는 거다.
큐브자체는 MNET과 코어미디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3대기획사의 아이돌보다도 많은 아이돌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고로 문제는 되나, 크게 제지를 할 수 없는 상태라는 점이다.
현 SM에서 가장 눈 앳 가시로 보고 있을 아이돌은 비스트다.
그럼 인피니트의 경우는 어떤가? 매번 음원이 공개될때마다 1위를 놓치지 않는다.
신생기획사로서 울림의 저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실상 SM의 경우는 20년 가까이 아이돌을 연구하고 배출해 낸 회사로서
울림의 이러한 저력이 놀라울 수 밖에 없다. SM이 거대기획사라 하더라도, 실패한 아이돌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고로 한번에 1등아이돌을 배출해 낸 울림은 SM입장에서는 굉장히 탐나는 회사임에 분명하다. 또 냅두게 되면 나중에
라이벌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긍무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큐브와는 다르게 아직까지는 엄청나게 큰 회사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인수 0순위 엔터라는 점도 있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3대 거대기획사(SM,YG,JYP)의 공동행동을 하는 이유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MNET과 CJ라는 대기업을 뒤에 둔 코어컨텐츠미디어(티아라 소속사)의 대표가 속해있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이사로 활동중이던 것이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장이기 때문이다. 실상 많은 기획사들이 MNET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도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공중파 방송들은 어느정도는 형평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획사와 두루두루 친한 편이다. 하지만 MNET의 경우는 다르다.
케이블을 장악하고, 음반제작, 음반배포, 프로그램제작 등 많은 부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예계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거대기획사라 하더라도, 한 방송을 좌지우지하는 방송사와 싸울 순 없는 것이다. 고로 3대기획사가 공동행동을 함으로 MNET과 CJ의
연예계 장악을 막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있었던 음원 사재기 공동행동을 사실상 이 협회의 기획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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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SM이 울림을 인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인수 후에는 인피니트나 울림의 새로운 아이돌들은 SM의 영향력 하에
있을 수 밖에 없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힘을 어느정도 줄여주고, 라이벌회사를 흡수함으로서 연예계 영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울림자체는 SM에 속해있으면서도 독자적인 행보를 갖추게 된다. 위와 같이 기획사들의 힘싸움 때문에 울림이 인수된 것이지 SM이
인피니트의 음악적 색깔을 바꾸기 위해서 인수 합병을 시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