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윗분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 여자가 입사하고 난 후 제가 그만두겠다고하면
그땐 정말 더 큰일이 일어날것같아요..
이번주에 팀장회의해서 어떻게 결론났는지
알려준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어요...
7월에 결혼을하는 예비신부입니다..
예비신랑이랑 만난지 1년되었구요...
사내커플인데 부서는 다르지만 하루에 3번정도는 마주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저희팀 신입을뽑는다고 해서
몇명이 면접보러왔었어요...
근데 그 중에 예비신랑 대학과 후배가있었어요..
그래서 예비신랑한테
후배 면접보러왔드라..애는착하냐..일은 잘하냐..
물어봤더니.. 애 착하고 일도 잘한다고 칭찬하드라구요
2월초에 입사를한답니다...
그래서 예비신랑한테 그 후배 뽑혀서 내 직속 후임으로 올꺼다..라고했죠..
그러더니...
고백할께있대요..
저 만나기 전에 사귀었던 아이라고...
두둥... 이게무슨 운명의장난인지...
저 만나기전에 여자친구가있다고는 들었지만
그 애가 그애인줄은...
그리고 예비신랑이 저한테 작업(?)칠때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시 만나자고한다..거절하려는데 어떻게해야하냐.. .라고까지 했었거덩요..
설연휴지나고 출근한다는데...
그 애한테 고운말이 안나올꺼같고...
마음이 이상해요...
불안하기도하고...
저 어떻게해야하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