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과 종교적 신앙
한순찰자
|2014.01.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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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과 종교적 신앙 성경의 종말(말세)이라는 말은 세상 사람이나 지구와 우주를 가리켜 한 말씀이 아니고, 신앙인에 대해 한 말씀이다. 불경(佛經)이나 유경(儒經)에서 예언한 구원의 처소는 궁궁을을지간(弓弓乙乙之間 : 十, 卍) 곧 기독교의 십자가를 말하는 것이며, 십자가 중 십승지(十勝地) 곧 이긴 곳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러므로 모든 종교인은 자기들의 스승의 예언대로 불교인(佛敎人)도 유교인(儒敎人)도 기독교인의 십자가로 나아와야 하고, 십자가의 도(道) 중 이긴 곳으로 나아와야만 참 도의 뜻을 깨닫게 되고 믿음으로 구원이 있게 된다(계 12:5, 10-11 참고). 유불선 삼도인(儒佛仙 三道人)들이 하나님의 예언에 대해 마음을 닫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으니, 자기 생각에 골몰(汨沒)하여 경서는 있으나 소용없는 책이 되었다. 이것이 현실이다. 세상 사람들이 어찌 이를 알겠는가[世人何知]?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고(요 3:16) 그 아들 예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죄인을 위해 목숨을 주셨다(마 26:28, 롬 6:6-11). 이 크신 사랑을 우리도 받아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사랑을 베풀어야 할 것이다(눅 10:27, 요 13:34). 석가와 공자의 도가 구원을 줄 수 있었다면, 굳이 하나님이 죄 없는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석가나 공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 도로 인해 구원이 있음을 깨달아 경서를 통해 후대에 알린 것이요, 석가나 공자가 인류의 죄를 사하고 구원을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종교의 종말이라 함은 그 종교 세계가 끝나는 것을 말한 것이다. 종교 는 지금 같은 신앙을 영원히 하는 것이 아니다. 경서에 예언된 약속이 다 이루어지면 지금과 같은 신앙은 끝나는 것이다(계 21:6, 22:13). 예수의 근본은 석가나 공자와는 다르다. 석가와 공자는 아담 이후 원죄(原罪), 유전죄(遺傳罪)의 유전자(遺傳子)를 타고 난 자로서 죄인이었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씨로 난 죄 없는 의인이었다(마 1:18-23, 요일 3:5, 벧전 3:18). 석가나 공자가 땅의 왕자나 귀족이라면, 예수님은 하늘나라 왕자였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그 신분이 다르며, 하나님과 하나 된 분이셨다(요 10:30). 사람이 신앙을 하여 ‘천국에 간다,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쉽다. 그러나 천국이나 구원은 일방적으로 그런 말을 한다고 하여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씨로 난 육체가 거듭나지 않고 어찌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가 있겠으며,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집 천국에 갈 수가 있겠는가? 우리도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고(마 26:28, 롬 6:6-11), 예수님같이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남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아버지의 나라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격이 있게 된다(요 3:5-6, 약 1:18, 벧전 1:23 참고). 2천 년 전 당시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 민족은 온 세계 중 유일하게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선민이었다. 이 선민은 구약대로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오시어 구원할 것을 믿고, 하루에 세 번씩 이마가 땅에 닿도록 절하며 기도했다. 그 기다리고 원했던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오셨다. 그러나 그 때 그들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를 믿었는가? 장로들과 제사장들이 공회에 모여 예수 곧 하나님을 죽이기 위해 의논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마 26-27장). 지구촌 중에 하나밖에 없는 선민이 어찌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원자인 예수님 곧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고 죽였는가? 우리 신앙인은 모두 잘난 체하지 말고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당시 하나님과 하나 된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선민 이스라엘 사람들)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나, 하나님은 너희 아버지가 아니요, 너희 아버지는 마귀다.’라고 하셨다(요 8:44). 이 어찌 된 일인가? 그들이 하루에 세 번씩 절하며 섬겨 온 그 하나님이 마귀였던 것이다. 성경에는 참 하나님과 가짜 하나님이 있다(요 15:1, 17:3 참고). 육적 이스라엘은 가짜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섬겼다는 것이다. 이 가짜 하나님은 마귀였고, 마귀가 하나님 행사를 한 것이었다. 육적 이스라엘의 육체는 아브라함의 혈통이나 그 영은 마귀의 씨로 났으니 마귀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였고, 이스라엘은 마귀의 자식이 되어 마귀를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절했으며 예배드린 것이었다. 육적 이스라엘은 솔로몬 때 이방 신을 섬김으로 저주를 받아 11지파가 이방 북쪽 사마리아 소속이 되었고, 남 유다 한 지파만 예루살렘에 남았으나(왕상 11-12장), 이사야 때 예언대로 이것마저 이방이 삼킨 것이다(사 1장). 이러므로 그들이 섬긴 것은 이방 신이요, 이방 신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었고, 온 세계는 마태복음 4장과 같이 사단의 수중에 들어간 것이다. 이러므로 길 예비자 세례 요한이 와서 말하기를 ‘독사(마귀)의 자식들아, 천국이 가까이 왔다. 회개하라.’ 하셨고(마 3:1-7), 예수님도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고 하셨다(마 4:17).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사마리아 산(그들의 신을 모신 산)에서도 기도하지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기도하지 말고,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니 신령과 진정으로 기도하라 하셨고, 하나님은 이런 자를 찾는다고 하셨다(요 4:20-24 참고). 왜 사마리아 산과 예루살렘 성전에서 기도하지 말라 하셨는가? 그 이유는 사마리아도 예루살렘도 사단의 집이 되었고 사단이 주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종교 말년(종말)인 계시록의 주 재림 때 역시 초림 때와 같이 온 세계는 사단의 세계로 변모되었다. 계시록 17장과 18장에서 본바 선민 곧 영적 이스라엘이 사단의 술인 음행의 포도주에 취했고, 사단과 행음하였으며, 만국은 진노의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다 무너졌다. 그들이 팔고 사는 것은 사단의 교리이며, 만국은 사단 마귀와 결혼하였다고 했으니, 이것이 종교의 종말이 된 것이다. 초림 때 육적 이스라엘의 종말이 온 것같이, 주 재림 때는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이 온 것이다. 이같이 예수님의 선천 세계는 끝이 나고, 후천의 새 하늘 새 땅(신천지)의 세계가 도래하게 된다. 선천이 어떻게 없어지는지를 계시록은 잘 말하고 있다. 선천 세계가 없어져야 후천 세계가 임하게 된다. 즉, 한 시대가 범죄로 멸망받아 끝난 후 약속의 목자가 와서 후천 세계를 창조하게 된다. 성경은 한 마디로 이 사실을 깨달아 믿으라고 당부하신 말씀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