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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

참뜰 |2014.01.24 08:20
조회 295 |추천 0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

 

차가운 기운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몸도 마음도 쓸쓸하고 아프게 만드는 겨울

겨울의 차가움이 지나가면 포근하고 나른한 봄이 오게 된다.

그렇다 겨울 뒤엔 항상 봄이 우릴 포근하게 녹여준다.

이것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겨울!!

 

흔히들 겨울은 춥고, 몸을 웅크리게 하여 사람들에겐 어둡고 괴로움 즉 힘든 삶에 비유한다.

그래서인지 겨울이 오면 봄을 기다린다.

춥고 웅크린 몸을 풀어주는 엄마의 품 같은 봄을~~

봄이 오면 괴롭고 힘듦이 정말 사라지고 즐거움이 올까?

물론 그런 이도 있겠지만 아닌 이도 있을 것이다.

단지 괴로움과 추위에 묶여있다 추위가 물러가기에 괴로움만을 생각해도 되는 홀가분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겨울이라 다들 웅크리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주위엔 겨울만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하얀 카펫 위를 신나게 달리는 스릴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는~~~

그럼 겨울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사람에겐 반드시 봄이 됨을 부정하고픈 이들도 있지 않을까?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된다!!!

 

세월이 흘러 갈수록 겨울 뒤에 오는 봄은 점점 짧아진다.

새로이 맞이하는 봄은 맛만 보이고, 겨울보다 더 지독한 여름이란 놈이 온다. 겨울의 괴로움을 잊기도 전에 겨울 보다 더 괴롭히려 여름이 다가온다.

그러기에 한편으론 봄이 오지 않았음 할 때도 있다.

이것 또한 나중에 다가올 지금까지 느꼈던 괴로움 보다 더 큰 괴로움이 올까하는 걱정 때문이다. 옛날 말에 산 넘어 산이란 말도 있다.

우리는 하나같이 산 넘어 평지를 기다리지만 항상 다가오는 것은 산 넘어 더 큰 산이 우릴 기다리고 있더라.

 

이제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보면 어떨까?

지금껏 해온 생각을 현실적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지만~.

겨울은 겨울대로 즐기고 겨울의 참 맛을 느끼다 보면 꼭 봄을 기다리는 마음보다 겨울이 봄이 됨을 아쉬워하게 되는 신나는 삶이 되지 않을까 한다.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옆을 둘러보면 겨울의 괴로움보다 아름답고

즐거움을 가르쳐 줄 친구, 봄보다 더 포근하게 해 줄 친구가 있을 테니까~

그러니 그 친구와 함께 겨울을 두려워 말고 친구에게 겨울의 무서움을 이야기하자

그럼 내 옆에 있는 친구는 나의 수호천사 되어 날도와 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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